최근 온라인상에서 ‘설계사가 가지 말아야 할 5가지 유형 GA’에 대한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내용으로 많은 보험인들의 공감을 받고 있는데, 특히 보험사에서 GA로 옮기거나 첫 입문하는 경우 더욱 와닿는다는 반응이다.해당 글은 모 GA S 대표가 작성한 것으로 “구구절절 맞는 말”,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 등의 반응을 얻으며 퍼져 나가고 있다.설계사가 피해야 할 GA 항목 중 첫 번째는 “지원금으로 꼬시는 GA”다.S 대표는 지원금은 기본적으로 ‘족쇄’라고 강조했다. 그는 처음에는 달콤해 보여도
금융당국이 내년 시행을 목표로 보험상품구조개선과 회계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신계약비 추가 집행이 양질의 보험계약 유치와는 관련성이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특히 IFRS17 회계제도 변경으로 보험상품 판매과정에서 불건전 과당경쟁이 심해지면서 사업비 배분정책과 관련 표준해약공제액(신계약비) 한도도 개편대상으로 알려졌다.◇ 4월부터 ‘상품 구조·보험회계제도 개선 T/F’ 본격 착수금융당국은 지난 20일 단기납종신 환급률 규제 완화와 동시에 ‘건전경쟁질서확립 TF(이하 TF)’ 가동을 발표했다. ‘TF’는 4월부터 12월까지 보험연구원
23년 GA설계사 재적인당 신계약 건수와 인당 월소득(수수료)이 전년대비 크게 올랐다. 재적인당 신계약 건수는 전년대비 11.0% 증가, 재적인당 수수료는 19.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인당 생산성, 월소득 개선효과는 손보상품보다 생보상품이 2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특히 3000명이상 초대형 GA의 재적인당 신계약건수 증가로 인당 월소득이 29.9% 늘었다.◇ GA 설계사 월평균 인당신계약건수 전년 대비 증가… 생보 0.3건 ↑, 손보 0.2건 ↑지난해 월평균 GA설계사 재적인당 신계약건수는 생보상품 1.6건, 손보상품 3.4
4월 삼성생명 GA 소식지를 놓고 업계 내에서는 삼성화재 소식지와 구분이 모호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회사명만 지우면 생보사 소식지인지, 손보사 소식지인지 구분이 어렵다는 것이다.보험사는 매월 말, 자사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다음달 변경되는 상품정보와 핵심 이슈, 마케팅 전략 등이 함축된 안내서를 제작해 GA에 배포한다.삼성생명도 3월 마지막주에 이달(4월) GA 소식지를 공개했는데, 핵심 내용이 손보사와 유사해 생·손보 상품의 경계가 옅어진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생명보험업계는 계속된 환급률 조정으로 상품 경쟁력이 약화된 단기납
“지금까지 이런 보장은 없었다” DB손보발 운전자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됐다.DB손보 ‘참좋은 운전자 상해보험’은 4월부터 기존에 없던 ‘비탑승’ 중인 사고까지 보장하는 새로운 특약 담보를 판매하고 있다. 기존 운전중 사고 보장에 그치지 않고 ‘비탑승중인 사고까지 보장하는 ‘운전자 비탑승 직후 및 주·정차 사고 보장특약’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DB손보, 업계최초 운전자보험 ‘3대 비용특약’… ‘비탑승’까지 보장4월 새롭게 출시한 DB손보 ‘참좋은 운전자 상해보험’은 운전자보험의 핵심비용담보인 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최근 외자계 보험사 자회사형 GA로 수백여명 조직을 빼앗긴 GA가 또 다른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영업 인력뿐만 아니라 전산, 영업지원, 행정, 사무지원, 재무관리 등을 담당하는 관리직원까지 스카우트해 충격이 두 배 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GA는 인력 자원이 많지 않아 대체인력을 투입하기가 쉽지 않고, 업무의 고유성, 전문성도 강해 비슷한 수준의 경력직을 채용하는 것도 어렵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인력 유출을 막아야 하겠지만, 자회사형 GA와 경쟁에서 일반 GA들은 불리할 수밖에 없다.외자계 보험사 자회사형 GA는 물론, 대
지난해 GA업계 인당 신계약건수와 인당 수수료가 두 자릿수 이상 개선됐다. 생보 ‘단기납종신보험’과 손보 '장기인보험' 판매건수가 급증하면서 매출액(수수료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23년 연간 500명 이상 68개 GA 조직효율을 분석한 결과 인당 신계약건수(생산성)와 인당수수료(월소득)는 각각 11.0%, 19.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직 안정성 지표인 13차월 정착률은 58.8%%로 직전년도 57.3% 보다 1.5%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말 GA 설계사 수는 19만 6645명으로 직전년도대비 4.6% 증가했다. ◇
본지가 기획시리즈로 다루고 있는 ‘GA·산하 사업부’와 ‘지사장·팀장’ 간의 분쟁이 보험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본지는 1편 [표준계약서도 없는 GA 잘못 입사했다가..."하루아침에 지사장에서 쫒겨났습니다" ]에서 ‘표준계약서’ 부재로 인한 갈등과 사업부 대표의 무리한 계약 조항 등을 다루었다. GA가 표준계약서를 제공하지 않아 사업부가 자체적으로 만든 계약서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졌다. 표준계약서 부재로 사업부 대표가 불공정한 조항을 계약서에 포함했고, 이에 지사장이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자 GA 본사에 요청해 지사장 코드
GA 자율협약에서 가장 명확한 부분은 초년도 수수료 기준으로 스카우트비를 포함해 1200% 내에서 지급해야 하는 점이다.1200%를 초과하지 않으면서 스카우트비를 지급하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은 분급이다. 보험대리점협회 또한 자율협약 초장기, 스카우트비를 분급해 지급하면 자율협약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밝혀 많은 GA가 분급지급 방식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6~10개월동안 분할해 지급하는것이 일반적인 형태로 알려졌으며, 만약 지급 금액이 1200%를 초과할 경우 2차년도로 이연 지급해 자율협약 규정을 지키는 것으로 파악됐
생·손보사들이 제3보험에 대해 ‘제살 깎아 먹기식’ 보험료 할인 경쟁을 서슴지 않고 있다. 가입금액 한도 상향, 면책·감액조건 삭제와 시책비를 동시에 높이면서 보험료 할인까지 병행하고 있다.손해율 상승이 예견되는 담보임에도 불구하고 시책비까지 더 쓰면서도 보험료 할인까지 가능할까? IFRS17관련 수익인식 구조·상품구조 변화 등을 통해 확인해 봤다.◇ 보험사들 ‘제3보험’ 너도나도 ‘보험료 할인경쟁’… 이미 전쟁터손보사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던 제3보험 시장에서 생보사들까지 판매경쟁에 혈안이다. 이제 대형 생보사들까지 제3보험 할인경
줄곧 적자상태를 면치 못하던 생·손보사 자회사형 GA의 흑자시현이 지난해 갑자기 늘었다.생보 ‘단기납 종신보험’과 손보 장기인보험 판매 실적이 두 자릿수 이상 급증하면서 매출액(수수료 수입) 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손익분기점(BEP) 매출액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특히 ‘1200%룰’ 시행 후 13회차 이후 늘어난 수수료율 증가 효과도 한 몫 했다.영업활동과 관련한 수익과 비용 만으로 산출되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자회사형 GA의 흑자 지속성을 예측해봤다.◇ 지난해 ‘한금서’,’미금서’ 등 전체 33% 흑자전환보험협회가 발표한 202
GA업계가 지난해 최대 수수료 수입(매출)을 거뒀다. △3000명 이상 초대형 GA△1000∼3000명 미만 대형 GA△500명~ 1000명 미만 중대형 GA 모두 매출액은 직전연도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다. 하지만 GA조직 규모별 비용집행률 편차를 보이며 영업이익률은 큰 차이를 보였다.◇ 3000명이상 초대형 GA만 ‘외형성장·수익률’ 동반 성장3000명 이상 초대형 GA의 23년 매출액은 직전연도대비 35.3% 상승했다. 높은 매출액 증가에 판매/관리비 집행률(%)이 직전년도대비 3.1%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3.1% 개선됐다.
부산의 한 선박수리회사에 다리던 수리공 A씨. 조선업이 한창 불황을 겪던 시절 일감이 줄어들자 ‘투잡’을 고민하던 A씨는 메리츠화재의 문을 두드렸다. 본업과 병행하면서도 본인과 가족, 친구들의 보험상품을 재설계하는 것만으로도 용돈벌이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A씨는 첫 달 주변에 부담없이 상품을 권유하는 것만으로 500만원을 넘는 가욋소득을 올렸다. 그는 평소 아내와 모친이 눈여겨보던 선물을 준비했고, 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더불어 보험 상품에 대해 잘 알게 되면서 꼭
보험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의 치매환자는 105만명, 2038년에는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자 중 17.9%만 간병∙치매보험에 가입했으며, 80대 이상의 초고령자의 가입률은 1.9%로 크게 떨어졌다.한화생명이 고령화시대 보험상품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가입가능 나이는 '밸류플러스 보장보험', 'The H 간병보험'은 만 15세~80세까지,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만 15세~70세까지다.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사들이 당뇨,고혈압, 폐렴 등 진단비 보장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른 질병에 비해 발생빈도가 높아 보장금액을 높일 경우 일시에 보험가입자를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노년층 만성질환으로 불리던 당뇨, 고혈압 발병이 20~30대까지 낮아 지면서 당뇨·고혈압 담보가 MZ세대의 통합건강보험 가입에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혈압환자 1230만명, 당뇨환자 600만명 시대… 젊은 환자도 두 자릿수 증가추세최근 식습관의 변화로 젊은 세대에서도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크게 늘고 있다.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당뇨학회 자료
비대면, 간편한 주문 시스템으로 자리잡은 키오스크. 은행, 음식점, 영화관 등 공연계는 물론 편의점 무인 환전, 관공서 서류발급까지 전 영역에서 키오스크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디지털 취약계층은 다소 불편함을 겪을 수 있지만, 경험자들을 중심으로 간편하고 빠른 장점이 주목받으면서 확산 속도는 가파르다. 키오스크는 이제 보험에도 접목되어 보험소비자는 물론 설계사의 업무까지 지원하고 있다.키오스크 활용이 가장 활발한 곳은 병원 내 또는 인접한 곳에 위치한 '실손보험 청구대행 점포'다.'실손보험 청구대행 점포'는 내방형 보험점포와 같은 개
금융감독원, 생·손보협회 및 유관기관은 경찰의 보험사기 수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과 ‘보험범죄 수사협의회’를 개최한다.16일부터 26일까지 금융감독원(보험사기대응단 및 각 지원), 18개 시·도 경찰청, 생·손보협회, 건강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며, 관할 내 보험범죄 동향, 수사의뢰 사건에 대한 효율적인 수사지원 방안, 기관별 건의사항 청취 및 핫라인 구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보험범죄 수사협의회’ 개최는 경찰(국가수사본부)의 보험범죄 특별단속에 발맞춰 금융감독원, 생·손보협회 및
IFRS17적용 생보사 첫 성적표인 2023년 생보사 결산실적이 나왔다. IFRS17 시행으로 23년부터 달라진 신계약비 ‘이연상각제도’ 효과로 보험손익이 크게 상승한 것이 특징이다.보험이익 증가에 힘입어 생보사 당기순이익은 5조 892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 3,915억원가량 증가했다. CSM 규모는 중소형사보다는 큰 대형사의 보험손익 증가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CSM규모…삼성·한화·신한라이프·교보·NH농협생명 순 커IFRS17시행 첫해인 2023년 가장 높은 CSM을 기록한 생보사는 삼성생명으로 12.2조원이다. 이어 한
지난달 대형 23개 GA 실적이 전월 대비 40% 급증했다. 1월 단기납종신 절판 후유증으로 2월 36%급락한 실적을 고스란히 회복했다. 특히 '1인실 입원일당·통합암치료비' 판매 급증에 힘입어 손해보험상품 판매량이 이례적으로 크게 늘었다. 생명보험 상품은 단기납종신보험, 통합건강보험(제3보험)이 실적을 견인했다.대형 23개 GA 3월 실적 조사 결과 월납초회료 기준 생명보험 실적은 평균 29.3%, 손해보험 실적은 33.1% 상승했다. 생·손보 합산 실적은 전월 대비 평균 40.3% 증가했다.실적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신계약
TM센터의 전국 네트워크망 구축에 박차를 가해온 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GA 굿리치(대표 한승표)가 마침내 오는 5월 부산•경남권 공략을 위한 거점 기지인 ‘굿리치 부산 TM센터’ 오픈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로써 굿리치는 광주, 제주, 대구, 대전에 이은 다섯 번째 지방 TM센터 구축이자 특히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핵심 척추 라인에 모두 TM센터를 확보하게 돼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지방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영업력을 극대화해 나갈 수 있게 됐다.굿리치는 부산 TM센터 오픈과 관련 오는 20일(토) 13시 부산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