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넘게 늘어난  146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 증가한 3조309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보험료는 2조5289억원으로, 이 중 보장성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3.7% 불어난 1조1961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총자산은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한 36조3189억원, 운용자산은 4.5% 증가한 31조4588억원이었다. 운용자산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9bp 상승한 3.46%를 기록했으며, RBC 비율은 6.4%p 상승한 223.7%를 달성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지만, 보험이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보장성 중심 영업 전략을 펼쳐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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