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뉴니케 대형GA 제치고 KB생명 ‘실적 1위 GA' 올라
‘1200%룰’ 적용 없는 ‘변액연금보험'으로 판매실적 키워
보험계약 관리능력 지표인 ‘계약유지율’도 양호한 편

대구지역에 본사를 둔 뉴니케보험대리점이 지난 7월 생보사 GA실적 업계 3위인 KB생명 '실적 1위 GA'에 오르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초대형 GA가 즐비한 시장에서 지방 GA가 거둔 성과여서 그 의미가 크다.

뉴니케(대표이사 배문국)는 2016년 설립된 기업형 GA로 대구를 기점으로 울산ㆍ포항ㆍ구미 등 9개 지점과 540여명의 설계사 활동중인 국내 조직규모 58위 GA이다. '실적 1위 GA'는 해당 생명보험사의 GA매출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는 GA를 일컫는다.

◇ 초대형GA 제치고 KB생명 '실적 1위 GA' 올라

뉴니케는 초대형 GA가 즐비한 GA시장에서 지방 GA라는 열악한 영업 환경을 극복하고 KB생명 '실적 1위 GA' 올랐다.

지난 7월 뉴니케는 변액연금 중심의 신계약 월납보험료 2억 500만원을 기록하며 지난 6월 '실적 1위 GA' 차지했던 초대형 GA 지에이코리아(1억 7000만원)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자료: 각사.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 ‘1200%룰’ 적용 없는 ‘변액연금보험'으로 판매실적 키워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뉴니케는 생보사 7곳, 손보사 8곳과 모집제휴를 맺고 있고 매출 구성은 생보상품과 손보상품 각각 2.7대 7.3로 손보상품 판매 비중이 높은 GA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뉴니케의 실적은 KB생명 2억 500만원, 미래에셋생명 3700만원, DB생명 2100만원, 라이나생명 1600만원, DGB생명 1600만원 등 5개 생보사 대상 변액연금중심으로 판매실적을 키우고 있다.

◇ 보험계약 관리능력 지표인 ‘계약유지율’도 양호한 편

뉴니케 유지율은 손보계약보다 생보계약이 양호하고 장기(25회차)보다 단기(13회차)이 더 우수한편이다. 지난해 뉴니케 13회차 유지율은 생보계약 87.7%로 GA 평균 79.2%보다 높고 25회차 유지율 역시 생보계약 68.2%로 GA 평균 생보계약 57.5%보다 높았다.

계약유지율이 높다는 것은 그 만큼 회사의 계약관리능력이 양호다는 애기다. 계약유지율이 높을수록 고객이 가입한 보험계약에 대해 보험료를 납부하고 유지하는 비율이 높아 장기 보험가입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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