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유광열)은 2일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 보증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보증보험은 전라남도에서 선정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 우대 보증지원을 실시한다.

서울보증보험은 유망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 30억원까지 보증한도를 확대하고, 이행보증보험 등의 보험료를 10% 할인한다.

또한, 유망중소기업 임직원의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SGI Edu-Partner)과 중소기업 신용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선정 인증기업은 약 3650억원의 보증한도 확대 및 연간 약 1억 4천만원의 보험료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보증보험 유광열 대표이사는 “서울보증보험은 정부부처 및 각 지자체와의 MOU등을 통해 중소기업 보증지원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보증지원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지역균형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업무협약식에 이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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