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 수익율, 2개월째 뒷걸음질… "해외 펀드 높은 미래에셋생명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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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수익율, 2개월째 뒷걸음질… "해외 펀드 높은 미래에셋생명만 올라”
  • 최환의 기자  news@insjournal.co.kr
  • 승인 2021.09.09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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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수익률 6개사에 불과…최고 카디프 13.17%, 최저 푸본현대 4.84%
해외투자형 펀드 자산 높은 미래에셋생명만 변액보험수익률 0.3% 개선
변액보험수익률, 6월 8.16%, 7월 8.06%, 8월 7.96%으로 2개월째 하락

생보사 변액보험 수익률(ELS제외)이 2개월 연속 뒷걸음치고 있다.

지난달 22개 생보사 변액보험수익률(가중평균 연환산)은 7.96%로 6월 8.16%, 7월 8.06% 이어 2개월째 연속하여 하락하고 있다.

◇ 변액보험수익률 6개사에 불과…최고 카디프 13.17%, 최저 푸본현대 4.84%

지난달 변액보험을 판매하는 22개 생보사 변액보험수익률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메트라이프생명·미래에셋생명·하나생명·DGB생명·KB생명 등 6개사(27.3%)만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2개 생보사 변액보험 수익률(가중평균 연환산)은 7.96%보다 전월 8.06%보다 0.1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13.1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메트라이프생명 11.86%, 미래에셋생명 11.25%, 하나생명 11.21% 그 뒤를 이었다. 가장 수익률이 저조한 곳은 푸본현대생명 4.84%, AIA생명 5.74%, DB생명 6.04%, 한화생명 6.09% 등이다.

특히 변동성이 큰 주식형보다는 안정적 성향이 강한 채권형에 비중이 높은 한화생명, 삼성생명등의 수익률이 생보사 평균 7.96%보다 낮게 나타났다.

◇ 해외투자형 펀드 자산 높은 미래에셋생명만 변액보험수익률 0.3% 개선

국내 증권시장의 계속된 횡보 장세 속에서 해외투자에 강점을 가진 펀드 들에서 성과가 빛났다. 이를 반영하듯 변액보험 자산규모별 상위 5개사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메트라이프생명 중 해외지역 투자에 적극적인 미래에셋생명의 수익률만 전월대비 0.31%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액보험 투자지역별 펀드수익률을 살펴봐도 국내투자 펀드의 가중평균 수익률은 6.85%로 직전월말보다 –0.35%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하지만 해외투자와 국내외투자 펀드는 각각 13.77%, 7.06%로 직전월 말 비해 0.73%, 0.24% 상승했다. 전체펀드의 순자산(ELS펀드 제외) 규모 역시 7월말 기준 113조 4,536억원에서 8월말 112조 5753억원으로 8782억원이 줄었다.

지역별 투자에 따른 순자산 규모는 국내투자 1조 6882억원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해외투자는 6,969억원, 국내외투자는 1,131억원 순증했다. 7월말과 비교하면 국내투자는 0.88% 감소되었고, 해외투자와 국내외투자는 각각 0.74%, 0.14% 순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수익률 제고를 위해 자산 포트폴리오 수시 재조정 필요

변액보험은 보험사가 계약자에게 받은 보험료 중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고 투자성과를 계약자에게 나눠주는 상품이다. 따라서 변액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자신이 가입하고 있는 변액보험의 펀드실적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예컨대 펀드증시가 호황일 때는 주식형펀드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증시 침체기에는 채권형 펀드 투자로 순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등 수시로 수익률 점검이 필요하다.

변액보험 전문가 양종환 전 대리점협회 본부장은 “ 최근에는 펀드변경에 대해 적극적인 안내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보험사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고 65세이상 고령자에게도 변액보험 가입이 용이하도록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어 당분기 변액보험 활성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말했다.

자료: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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