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대면·앱' 삼두마차로 실적 견인 중인 ‘리치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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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대면·앱' 삼두마차로 실적 견인 중인 ‘리치앤코’
  • 강성용 기자  news@insjournal.co.kr
  • 승인 2021.10.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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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보험업계 내에서 GA의 역할과 책임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보험사, 상품비교분석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컨설팅해주는 GA가 어떤 곳이냐에 따라 권유하는 보험과 보험사가 달라질 수 있다. 이에 보험저널은  ‘GA 바로알고가입하기’ 기획시리즈를 통해 소비자에게 GA를 판단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고자 법인보험대리점(GA)의 2021년 상반기 공시자료를 토대로 유지율, 생산성, 불완전판매비율 등 GA의 주요경영지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리치앤코는 2006년(대표이사 공태식) 설립된 기업형 GA로 국내 조직규모 12위인 초대형 GA다.

디지털에 강점을 지닌 리치앤코는 2016년 통합 보험 관리 플랫폼 ‘굿리치’를 선보이며 보험 핀테크를 GA업계 최초로 안착시켰다. 현재 굿리치앱은 국내 인슈어테크앱 중에서 최다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리치앤코는 GA 중 가장 포트폴리오가 가장 잘 짜여진 곳 중 하나로 대면영업과 TM, 미래발전 핵심 축인 보험 핀테크 굿리치, 최근에는 내방형점포 굿리치라운지를 오픈해 영역을 확장 중이며, 법인영업에도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리치앤코는 올해 상반기 기준 생보 22개사, 손보 13개사와 모집제휴를 맺었으며, 86개 지점과 3986명의 소속 설계사가 활동 중이다. 소속 설계사 수는 해마다 20% 정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리치앤코의 생산성(재적 설계사 인당신계약건수)은 월 평균 생보계약 2.32건, 손보계약 17.56건으로 도합 19.88건을 기록했다. 업계 평균 8.6건 대비 두배가 넘는 수치다. 

생산성이 높은 만큼 재적인당 설계사 인당 수수료도 생보계약 월 194만원, 손보계약은 업계 평균의 두 배가 넘는 592만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GA업계 인당수수료 평균은 생보 166만원, 손보 219만원이다.

보험계약 건전성 지표인 유지율 또한 장단기 모두 양호했다. 리치앤코 계약유지율은 단기 13회차 생보계약은 87.4%로 GA평균 84.1%보다 높았으며, 손보계약은 90.%로 업계 평균 86.5%보다 높게 나타났다. 장기인 25회차 유지율도 생보계약은 72.4%로 평균 66.7%보다 높았고, 손보계약은 80.%로 평균 68.4%를 훌쩍 넘겼다. 

불완전판매비율도 매우 낮은 상태를 유지했다. 생보계약은 0.17%로 GA 평균 0.31%보다 낮게 유지됐으며 손보계약도 0.02%로 평균 0.04%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생보계약과 손보계약 모두 고객의 상품만족도 높은 상태다.

불완전판매비율 수치가 낮다는 것은 판매과정에서 고객의 상품만족도가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리치앤코는 상반기 191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3년간 이어 온 매출 성장세를 올해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리치앤코는  지난해 매출액 3312억원을 기록하며 직전연도 대비 38.6% 성장했으며, 직전연도인 2019년도에는 2389억원을 기록해 2018년보다 32.1% 성장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64.6억원으로 지난 감소분을 채운 모습이다. 리치앤코는 지난해 114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직전연도 155억원보다 42억원이 감소했었다.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은 8.6%로 업계 평균 3.0%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6.0%의 절반수준이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액에 대한 영업 이익의 비율로 영업활동으로 인한 수익성을 측정하는 지표다. 영업이익률이 동일 유형 GA 평균 높다는 것은 그만큼 타 GA 보다 생산효율성(매출원가)과 관리효율성(판매비와 일반관리비) 관리를 잘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영업이익률을 결정짓는 비용집행률은  91.4%로 지사형(연합형) 및 직영(기업형)  GA평균 101.8%, 94.7%보다 낮게 유지됐다. 

비용집행률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에 해당하는 설계사 수수료, 매니저, 지점장 및 본부장 수수료와 판매관리비에 속하는 시책비, 운영비, 임차관리비 등이 차지하는 비율로 비용집행률이 높을 수록 영업이익률은 낮아진다.

한편 리치앤코는 올해 설계사 4800명, 매출액 4400억원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자료 : 보험협회,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자료 : 보험협회,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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