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1~5종 수술비 보험료‘ 반값 혜택’도 4월부터 크게 줄어
보험료 오른 만큼 질병 1~5종 수술비 보장금액 가성비 달라져
경쟁사보다 넓은 ‘보장범위·보장횟수·면책조항’ 유지될지 주목
보험료 인상전 ‘1~5종’&질병수술비’ 함께 준비하면 일거양득

4월부터 보험사 ‘1-5종 수술비’ 보험료 인상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손해율이 문제다. 수술 빈도가 늘면서 보험금 지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종수술비 담보에서 경쟁사대비 보장 범위가 넓고, 보험료가 저렴한 DB손보 역시 4월 1일부터 두 자릿수 이상 인상을 앞두고 있다.

◇ DB손보, 1~5종 수술비 보험료‘반값 혜택’도 4월부터 크게 줄어

DB손보 1~5종 수술비 담보는 타사대비 보장범위가 넓고 보험료가 저렴하다. 동일조건 비교시 수술비 보험료는 경쟁사대비 절반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5종 수술비 보험료가 싸다.

DB손보는 4월부터 1~5종 수술비 보험료를 대폭 인상한다. 나이대별 차이가 있지만 수술 빈도가 높은 40~50세의 경우 1~5종 수술비 보험료가 40~50% 가까이 인상될 예정이다.

◇ 보험료 오른 만큼 질병 1~5종 수술비 보장금액 가성비 달라져

DB손보 질병 ‘1~5종 수술비’보장금액은 타사대비 높은 편이다. 질병 1~5종 수술비는 수술의 경중에 따라 1종, 2종, 3종, 4종, 5종으로 구분하고 보장금액을 차등 지급한다. 1종 30만원, 2종 50만원, 3종 300만원, 4종 1000만원, 5종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경쟁사보다 2배 가까이 높은 보장금액이다.

일례로 발생빈도가 높은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의 경우, 경쟁사에서 1종 수술로 분류되지만 DB손보 질병 ‘1~5종 수술비’에서는 2종으로 분류해 더 높은 보장금액을 받을 수 있다.

보험약관에 열거된 1∼ 5종 수술비항목으로는 다빈도인 1종 치핵, 백내장,제왕절개 등부터, 2종 용종 제거, 체외충격파쇄석술 등, 3종 녹내장, 추간판관혈 등, 4종 위절제수술,기관지 관혈수술 등,  5종 심장내 관혈, 두개골내 관혈 등을 보장한다.

◇ 경쟁사보다 넓은 ‘보장범위·보장횟수·면책조항’ 유지될지 주목

DB손보 1~5종 수술비 담보는 타사에서 보장하지 않는 발생 빈도가 높은 치핵, 제왕절개만출술, 요실금, 체외충격파 쇄석술까지 면책이나 감액 조건 없이 가입즉시 반복 보장한다.

매회지급의 경우, 수술비 보장횟수 제한 없다. 동일질병 1년내 재수술도 매회 반복 보장한다.

◇ 보험료 인상전 ‘1~5종’&질병수술비’ 함께 준비하면 일거양득

4월 보험료 대폭 인상전에 ‘1~5종 수술비’와 ‘질병수술비(매회지급)’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저렴한 보험료로 질병수술비 보장은 물론 실손보험의 자기부담금(10~30%)과 매번 갱신되는 실손보험 보험료 인상분을 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의 종류에 관계없이 기본 수술만 해도 치료의 경중에 관계없이 약정한 금액을 반복 보장한다. 실손보험의 급여, 비급여 항목을 모두 보장한다. 지급 횟수에 제한이 없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에 카테터나 로봇 등 비급여 수술이 훨씬 많아졌다. 비급여는 자기부담금이 100%로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보험료가 오르기 전 질병수술비도 같이 가입해 두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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