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가입보험 업계대비 수수료 경쟁력 높여… 1차년도 100% 정도 우위
동시에 환급률 대폭 개선 판매 소구력까지 개선… 경쟁사대비 4%p 격차
업계 최초 추가납입보험료 ‘예정이율’ 부리 등 고유 장점 탑재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마이초이스NH종신보험(‘간편가입형’) 개정출시를 기점으로 공격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새롭게 개정출시된 ‘간편가입형 마이초이스NH종신보험’이  이전보다 판매자에게 지급하는 수수료율과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환급률을 동시에 높이는 등  상품경쟁력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

무해지 종신보험의 판매중단이후 줄곧 실적약세를 보이고 있는 NH농협생명이  이번 상품개정을 통하여 GA채널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자료: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 간편가입보험 업계대비 수수료 경쟁력 높여… 1차년도 100% 정도 우위

‘1200%룰’로 인해 GA 수수료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NH농협생명의 공격적인 변화가 돋보인다.

NH농협생명 ‘간편가입종신보험’의 1차년도 수수료는 주요 생보사가 판매하는 간편 종신상품보다 보험료(영업보험료) 대비  100%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차년도 수수료만 보면  생보사 평균 수수료보다 110∼ 115% 높아 수수료 경쟁력 우위를 보이고 있다. 또한 매월 전개하는 시책비 역시 생보사 평균보다 50% 높은 수치로 이전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 환급률 대폭 개선으로 판매 소구력까지 개선… 경쟁사대비 4%p 격차

NH농협생명이 기존 간편종신보험보다 환급률을 대폭 높였다. 그 동안 취약했던 환급률 구조를 개선하고,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환급률을 경쟁사보다 4% 포인트 이상 높게 개선하여 고객에 대한 상품소구력을 높였다.

또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료가 높은 표준형 대비 보험료가 저렴한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마이초이스 간편가입종신보험을 설계했다.

12일 기준 간편가입종신보험(미래에셋생명‧동양생명‧NH농협생명 등)의 환급률(40세 남자, 10년납, 체증형)을 비교해 본 결과 10년 보험료 납입이 완료됐을 경우 환급률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NH농협생명으로 나타났다.

보험료 납입완료시 환급률은 미래에셋생명 100.3%, DB생명 95.5%, 동양생명 99.9%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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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최초 추가납입보험료 ‘예정이율’ 부리 등 고유 장점 탑재

고령자와 유병력자가 그동안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이면서 ‘간편가입보험’이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간편가입보험’은 보험 가입 시 10개 이상의 조건을 통과해야 가입이 진행되는 일반보험 상품과 달리 2~3개의 최소화된 기준으로 보험 가입 여부를 심사하는 보험이다.

NH농협생명 마이초이스NH종신보험(‘간편가입형’) 역시 3.2.5 간편고지면 가입이 가능하다.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의사소견, 2년 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악성신생물, 백혈병 및 기타 혈액종양 등 암으로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 3가지 조건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곧바로 가입할 수 있다.

마이초이스NH종신보험(‘간편가입형’)은 30세부터 63세까지 유병자, 고령자도 최대 5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사고 발생 시, 사망시까지 계약일부터 1년경과후 매년 3%씩 체증한 금액과 가입금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이와 별도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계약에 대하여 납입기간 종료시점에 7년납의 경우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4.5%, 10년납 이상은 7.0% 적립해 주는 ‘플러스 지원금’과 기본보험료의 1배 이내 추가납입보험료도 금리 떨어져도 확정된 예정이율(2.0%)로 적립해 주는 고유 장점 들이 돋보이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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