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손해보험업계에 대한 '고객 경영'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삼성화재가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순이었다.2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주요 손보사 10곳에 대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 키워드는 '손보사 이름'+ '고객, 손님' 등이며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굿앤굿우리펫보험'이 4월 개정이후 직전 월 대비 4배 이상 판매량이 오르며 고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펫보험은 반려동물의 동물병원 의료비, 반려동물로 인한 배상책임(대인,대동물), 반려동물 사망시 위로금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최근 반려인구의 증가와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있다.현대해상 '굿앤굿우리펫보험'은 이러한 고객의 관심과 니즈를 파악하고 4월 상품개정을 실시했다. 먼저 늘어난 애묘인들을 위해 보장대상을 반려묘까지 확대하였고, ‘반려견의료비확장담보’를 신설하여 업계 최
보험사 계약유지율이 매년 떨어지고 있다. 단기 13회차 유지율은 양호하지만 25회차부터 37회차·61회차 장기유지율은 갈수록 하락추세다. 23년 61회차(5년) 계약유지율은 40%수준에 불과하다.IFRS17 시행을 앞두고 유지율이 양호한 것으로 알려진 보장성상품 판매집중에도 불구하고 생·손보사의 장기 유지율이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 줄지 않는 실효·해약률... 5년시점 유지율 40%에 불과생손보사 모두 보험계약후 5년이 지난 61회차 유지율은 각각 39.8%, 43.3%에 불과하다. 초기 1년차에 집중되는 실효·해약률(Lapse
최근 학부모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보험에 대해 알아본다.어린이보험은 상당히 다양하고 복잡해 가입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정보가 필요한데, 우선순위는 핵심 보장부터 살펴보면 된다.아이들은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하고 주의력이 부족해 각종 질병과 사고에 노출되기 쉽다.부모들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모든 위험을 차단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린이보험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어린이보험은 아이들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 의료비를
ABL생명은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130 명을 경기도 용인 소재 자사 연수원에 초청해 25일과 26일 1박 2일 과정의 ‘제 57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는 ABL생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과 창의력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1992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최해 왔다.이번 수련회에 참여한 서울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들은 이틀 간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 등 다양하게 마련된 과정
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김용범 부회장)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부터 일반주주들이 참여하는 ‘열린 기업설명회(IR)' 형식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주주들의 궁금증을 사전에 취합해 경영진이 직접 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국내 금융사 중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구체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메리츠금융지주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일반주주들의 질문을 취합한 뒤 오는 5월 14일에 예정된 컨퍼런스콜에서 많은 주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이는 ‘대주주의 1주와 개인 투자자의 1주는 동등하다’
메트라이프생명(대표이사 송영록)은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 인식 (AI OCR)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하면 이를 빠르게 심사하고 지급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으로 입원을 수반하지 않는 간단한 보험금의 경우 5분 이내로 지급 처리가 가능하다.특히 의사 진단서나 소견서의 자연어까지 인식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고도화된 기술을 사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아울러 엄격한 규제 및 위험 관리 기준을 준수해 보험금 오지급이나 지급 누락의 위험을 줄였다. 메트라이프생명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24일 비마이펫 (대표 성현진)과 함께 펫보험 서비스 및 반려인, 반려동물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비마이펫은 2017년도에 설립하여 휘하에 1곳의 지회가 있으며, ‘우리 아이의 시간을 더 행복하게’라는 미션 하에 반려동물 컨텐츠 기반의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이다.이 날 열린 협약식에는 비마이펫 대표 및 DB손해보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본 협약을 통해 △ 반려인, 반려동물의 삶의 질 향상 △ 반려동물의 건강케어 △ 최고 수준의 펫보험 서비스 제공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5일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이날 자리에는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또한,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도 참석했다.김승연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금융업에서 혁신의 길은
손보사들이 통합암치료비 담보를 활용한 유사암 업셀링플랜으로 통합보험·자녀보험·간편보험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인기 담보인 ‘통합암치료비’ 가입률이 60%를 넘어서면서 후속 담보 모색에 매우 적극적이다.삼성화재, 메리츠화재 등은 ‘56(5년간 최대 6억)암치료비’담보와 연계한 유사암 업셀링플랜을 공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주력담보인 ‘1인실 상급·종합입원일당'까지 탑재해 판매하고 있다.◇ ‘통합암치료비·통합암진단비’연계 유사암(소액암) 업셀링플랜과거 암백유천, 암일유십(1:10) 등으로 유사암 보장금액을 높이던 것과 유사하
정영남(현대해상 자회사,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수도권손사본부장)씨 부친상 24일.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 205호실(주소: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278)발인 26일(오전 8시)
금융감독원이 1000명 이상 대형 GA 준법감시인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대형 GA 내부통제 수준 제고를 위해 관련 현안과 당부사항 공유를 위한 것으로, 26일 금감원 9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참석 대상은 대형 GA 45개사 준법감시인이며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업계는 워크숍에서 최근 소비자 경보를 발령한 경영인정기보험 특별이익 제공에 대한 주의와, 약정서 내 위약금 조항에 대한 문제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더불어 분기별 점검과제 안내와 함께 소비자 보
금감원이 지난 3월 DB손보 다음으로 삼성생명에 대해 6월 '24년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금감원은 삼성생명에 대해 4월 29일부터 자료 제출 요구 및 사전 검사를 5월 24일까지 마무리할계획이다. 본검사는 6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실시한다. 금감원은 DB손보에 대해 3월 24일부터 4월 24일까지 한달간 본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DB손보, 삼성생명 외 올해 금감원 정기검사가 예고된 보험사는 KB라이프생명·롯데손보 등으로 알려졌다.◇ 불건전 영업관행· 과도한 보험료 할인 등 점검 금감원은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과 고율 수수료 위주
여성전용암보험인 유방·자궁·난소를 케어하는 플랜에 대해 알아본다.국가암등록통계자료에 따르면 여성 암 발병률 1위는 유방암 21.5%, 2위 갑상선암 19.8%, 3위는 대장암이다. 10.2%이어 폐, 위, 췌장, 간, 자궁체부, 담낭 및 기타 담도, 난소 등 순서로 발병률이 뒤따른다.특히 유방과 관련해서는 이미 주위에서도 많이 확인되는 정도다. 암에 걸리면 발병으로 끝이 아니라 전이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암보험을 준비할 때에는 당연히 이러한 통계적인 부분을 고려하는 것이 좋으며, 가족력이 있다면 해당 부분까지 중점적으로 알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지난해 8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금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동양생명은 지난해 8월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당시 태풍 위험에 노출된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의 숙소, 강의실, 체육관 등을 개방하여 적극 지원한 바 있다.연평균 약 7만 명의 인원이 방문해 인재 양성 교육을 받는 전문 교육 시설인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은 지난 1991년 동양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KB 프로보노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올해 신규 사회공헌사업으로 기획된 ‘KB 프로보노 봉사단’은 경제·금융, 자산관리, 법률, 디지털 등 다양한 영역의 직무 전문성을 보유한 임직원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프로보노(Probono)는 ‘공익을 위하여’라는 뜻의 라틴어로 변호사들의 법률 서비스를 통한 공익활동을 의미했으나, 의료, 교육, 경영, 노무, 세무, 전문기술, 문화예술 등 다양한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오는 5월부터 이륜자동차보험 상품에 프로미카 SOS서비스(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륜자동차보험 프로미카 SOS서비스 특약은 이륜차 운전자가 사고나 고장 등의 긴급상황에서 긴급견인 등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특약이다.기존 이륜차들은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가입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이륜차 라이더들은 사고나 고장 등의 긴급상황에서도 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가 아닌 라이더 개인이 사설 견인을 요청을 하는 등 조치를 취해야 하므로 불편함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보험설계사의 보험료 횡령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도 보험사 설계사 1명과 GA 설계사 1명이 총 1억5000여만원의 고객 보험료를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또한 비슷한 사고로 적게는 1억원에서 최대 6억원 보험료 횡령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보험료 횡령 사고가 이어지고 있지만, 업계 내에서는 의아하다는 반응도 계속되고 있다.그중에서도 고객 계좌에서 매월 자동이체 되는 보험료를 어떻게 빼돌릴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가장 크다. 업계 전문가들은 횡령 사고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몇 가지 사례를 제시했다.업계 한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비(非)보장상품 판매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금융사 내부통제도 실용성, 수용성에 집중해 강화하기로 했다.금감원은 24일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2주기를 맞아 74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2024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 대해 안내했다.금감원은 금융회사 민원 처리 노력과 소비자보호 관련 내부통제 체계 구축 등을 평가해 5등급(우수-양호-보통-미흡-취약) 체계로 평가하고 있다.금감원은 먼저 내부통제기준 운영에 대한 실태평가를 강화한다.1주기 실태평가 결과, 대부분의 금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이 경영인정기보험에 대해 소비자 경보를 발령하면서 법인영업조직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금감원은 경영인정기보험 판매 과정에서 벌어지는 △납부한 보험료를 비용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세법에서 요구하는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해약환급금을 수령하면 다시 세금이 부과됨에도 ‘절세’만 강조하며 판매하는 행위 △보험설계사가 피보험자인 법인 CEO에게 본인이 받은 모집수수료 일부를 리베이트로 제공하는 행위 △보험대리점이 아닌 ‘○○경영컨설팅’ 등 전문 업체 명칭을 사용해 고가의 컨설팅 비용을 제시한 후, 보험에 가입하면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