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당국이 최근 법인영업이 활성화되면 국가 세수가 줄어든다는 우려를 내비친 바 있다고한다. 법인영업이 절세 컨설팅과 결합하여 진행된다는 이유 때문이다.필자는 법인영업이 국가 세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하나씩 따져 보기로 했다. 법인이 보험에 가입하면 소멸보험료는 비용처리가 되어 법인세가 줄어들지만 보험회사는 보험료 수입 증가로 인해 법인세가 증가하게 되고 모집설계사들 또한 소득세가 증가하게 된다.설계사 측면에서 볼때, 최근 이슈가 되는 특수관계자나 비특수관계자나 보험모집소득에 대한 세금은 동일하다.그런데 특수관계인 설계사를 통해
오늘(19일)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개시됐다.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먼저 시작됐는데 보험소비자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체험해 봤다.순서는 다음과 같다.네이버 자동차보험 비교 ▷메인화면을 확인하고 들어가서 ▷비교를 위해 약관 등에 동의 ▷본인인증 절차를 요구 ▷내차번호를 입력하고 ▷보험기간을 선택 ▷내차정보는 차량번호 입력으로 끝.이어 ▷블랙박스 등 부속품 입력 ▷차량을 사용하는 목적을 입력하고 ▷운전자 범위도 선택 ▷할인도 꼼꼼히 챙기고 ▷최종 비교 결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컴퓨터나 컴퓨터 프로그램 사이의 연결이다. 일종의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이며 다른 종류의 소프트웨어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연결이나 인터페이스를 빌드하거나 사용하는 방법을 기술하는 문서나 표준은 API 규격으로 부른다.(위키백과)2024년 1월 핀테크업체(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들의 보험 비교·추천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보험업계와 핀테크업계간 표준API에 제공되는 정보범위를 놓고 업계의 입장 차이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보험업계는 현재 표준API에 포함된
지난 주말, 지인 보험설계사들의 연락이 와서 호구들의 비밀과외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험편이 방송된다는 얘기였고, 확인해보니 보험에 이어 요즘 큰 관심을 받는 부동산편도 함께 방송이 이어진다 하여 흥미로울 것 같아 시청해 보았습니다.시청 감상은…아는 사람들도 나오고, 방송은 재미있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게 싸움구경이라던데, 몸이 아닌 말로 하는 것이라면 남 험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딱 그 정도의 예능, 즉 정보성 프로그램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문제는 방송 후 설계사들의 분노에 찬 반응이
- 투고 전문-리더스 사태는 아름답게 포장된 겉모습과 달리 내부는 썩을 대로 썩어 있는데도 이러한 내용은 언론에서 흔적을 찾아볼 수 없어 답답하여 제보 합니다.리더스금융판매는 언론에 소개된 바와는 다르게 금융감독원의 강력한 제제나 종합검사에 쓰러진 것이 아닙니다.책임은 지지 않고 권력을 휘두르다가 대규모 수수료환수와 향후 고액의 환수 그리고 수십 건의 형사고소로 인해 회사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조직(설계사)을 담보로 급히 도망가는 형국으로, 무책임하게 신한금융플러스로 위치 이동을 한 것일 뿐입니다.보험설계사 8천
건물의 누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배상책임보험’이나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에서 보험증권에 기재된 주택의 소유, 사용, 관리 중 우연히 발생한 ‘누수’로 인한 사고에 대해서는 내가 사는 아랫집에 대한 ‘손해’와 내 집에 대한 ‘손해의 방지 또는 경감’을 위한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보통의 보험사고에서는 “피해자 쪽이 얼마를 보상받을 수 있는 가?” 에 대해 분쟁이 더욱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누수 사고에 대해서는 오히려 손해를 입힌 쪽에서 더 많은 분쟁이 발생한다. 그 이유는 바로 약관 및 상법상 손해의 방지 또는 경감에 대한
전문가란?보험설계사들은 누구나 일을 잘하기를 원하며, 또한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를 바랍니다.그럼 영업현장에서 말하는 전문가란? 고객의 입장에서 그 필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식도 필요하고 영업도 중요 할 것입니다“고객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판매가 이루어졌는가?” 라는 질문에 스스럼없이 “그렇다!!” 라고 대답 할 수 있어야 합니다.그렇게 하기 위한 보험영업의 기본은 무엇일까요? 3대 기본 지키기, 하루 10군데 전화하기, 3방문 1제안, 정도영업 등등 정답은 너무나 많습니다.기본에 충실해야
최근 보험금 청구에 대한 의료자문 실태와 관련된 내용이 언론을 탔다. 음지에서 드러나지 않은 일들이 신랄하게 표현되어 속이 후련하다는 반응을 엿볼 수 있었다.그러나 항상 중요한 것은 문제에 대한 지적이 아닌 해결책이다.이번에는 11년간 손해사정업을 해오면서 느꼈던 필자의 의료자문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간단하게 제시해 보고자 한다.보험회사가 의료자문을 통해 보험금의 감액 또는 부지급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고, 자문의가 의료자문을 요청한 보험회사에 유리한 내용으로 자문결과를 도출했을 가능성에 대한 지적은 이미 금융당국을 통해 지적된
오는 12월 10일부터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전동킥보드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해당하여 기존 자전거와 함께 ‘자전거 등’으로 분류되게 됩니다.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에서는 보험소비자의 권익 보호 등을 위해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발 빠르게 개정해 새로이 분류되는 ‘개인형 이동장치’인 전동킥보드를 무보험차상해로 보장 한도를 대인I 이내로 조정해 보상됨을 명확화했습니다.그럼 이것은 피해를 본 보행자의 관점에서 유리하게 개정된 것일까요?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단어는 ‘명확화’입니다. 기존의 도로교통법에서는 전동킥보드를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
간병인지원보험이란 질병 또는 상해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보행, 식사, 목욕 등의 제반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때, 전문간병인을 직접 보내주는 보험이다.간병인보험 또는 간병인지원보험은 국내 보험사 중에서 3개 회사에서만 판매 중이다. 국가에서 부여하는 요양등급을 받아야만 보장해주는 요양비 보험도 간병보험이라는 이름으로 몇몇 회사에서 판매 중인데 그 보장내용이 다르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국민건강보험, 실손의료보험, 종합건강보험 등에서 보상하는 항목은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통원비 등. 그러나 간병인 일당은 진료비나 치료비가 아닌 인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하고 구매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항목들이 있다. 가격,디자인,실용성,내구성,브랜드 이미지 등.이와 마찬가지로 무형의 상품인 보험도 역시 몇 가지 기준이 있다. 매달 내는 월보험료 수준, 보장담보항목의 금액과 보장담보의 범위, 납입기간, 납입면제조건, 해지환급률, 브랜드 이미지 등을 꼽을 수 있다.아무리 다른 조건이 모두 만족스러워도 매달 내는 월보험료가 지나치게 비싸면 이를 받아들이는 소비자는 거의 없을 것이므로 이것은 최우선 조건이 될 수도 있다. 또한 뇌출혈 보다는 뇌졸중이, 뇌졸중 보다는 뇌혈관질환이
예전 실비보험이 좋을까? 현재 표준화 된 실비보험이 좋을까? 고객들과 상담을 하게 되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다.의료기술 발전, 산업발전, IT발전을 거치면서 우리는 걸어 다니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었고 인터넷으로 장소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정보의 바다를 탐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보험상품도 동일하다.정보의 노출이 많아 질수록 비교하게 되고 보험사들끼리 경쟁을 하다 보니 더 좋은 보험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 상품도 과도기를 거쳐 지금의 표준화 상품이 나오기까지 약관상 내용들이 변경되면서 지금의 착한 실비보험에
'말만 들어도 흠칫하게 되는 질병' 바로 치매현재 우리나라 인구 14%이상이 65세이상인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우리의 머리속에 고민으로 자리 잡고 있다.주변에 치매로 인해 주변사람들이 힘들어하는걸 쉽게 볼 수 있고 고객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치매보험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문의가 많이 들어오기도 한다.우선 치매는 보통 질병이나 외상을 통해 발병이 되는데 이로 인해 인지기능, 정신기능의 저하로 기억력, 언어능력, 공감능력, 성격, 행동, 판단력 등의 문제를 야기하여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질병이다.치매에는 크게 퇴행성
일부 언론이 ‘보험설계사들의 수당이 과다하다’라고 하는 보도자료를 다른 시각으로 따져 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보통, 수익을 언급할 때 '판매대금의 몇% 수익'이라고 합니다.모든 영업이 그러합니다. ‘총 판매대금의 몇 프로 인가’가 중요합니다.자동차를 판매하는 딜러도 자동차 한대를 판매했을 때 차량가액의 몇 프로가 수익금일 지가 최대 관심사 일겁니다.만약 딜러가 가격이 2,400만원인 승용차를 판매했고, 수수료로 200만원을 받았다면, 딜러가 받은 영업사원의 수수료는 8.3%입니다.보험설계사가 20년납 10만원짜리 종신보험 계약을 체
보험 컨설팅은 언제 필요할까요? 정답은 언제나, 정기적으로 필요합니다.첫 번째는 신규로 보험을 가입할 때입니다. 처음으로 보험을 가입할 때 보험설계를 잘못하면 시간이 지난 후 낭패를 보게 됩니다. 50대~60대 분들을 상담하다 보면, 갱신형 건강보험을 가입한 경우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당황하는 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두 번째로는 결혼, 출산 등 가족관계의 변화, 소득의 변화 등이 있을 때입니다. 부족한 보장 부분을 보완하고, 종신보험 등 가족의 생활보장을 추가로 설계할 필요가 있습니다.세 번째로는 실직 등 예상하지 못했던
최근 40대 고객분들의 재무상담이 많아지고 있다. IMF때 학생으로 지내면서 우리나라의 경제변화를 정면으로 마주한 세대이다.사회적으로는 어느정도의 기반을 확보했거나 진행중이고 가정적으로는 자녀계획에 따라서 한, 두명의 자녀가 초등학생 혹은 중학생일 것이다.부채가 있지만 집도 장만했고, 목돈도 조금 있지만 과거의 경제변화를 경험했기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무엇인가를 결정하고 실행하기에는 겁부터 나는 세대이다. "아직도 갈길이 먼데, 지금까지와 같이 살면 되는지,,,아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fun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