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연금보험은 조봉현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은행과 연금보험의 가교역할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책임경영으로 연금보험이 새롭게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IBK연금보험은 이사회에서 부사장으로 선임했으며, 3월 18일 취임한다고 밝혔다.1964년생인 조봉현 신임 부사장은 김해고, 동아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졸업했다. 1990년 기업은행에 입행하여 중소기업정책팀장, 경제연구소장, 부행장 등을 역임한 금융‧경제 전문가다. 중소벤처기업을 직접 경영한 경험도 갖고 있어 현장과 고
보험개발원(원장 허창언)은 국내 보험업계의 요양사업 진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슈리포트 ‘일본 SOMPO Care' 사례로 바라본 요양사업 성공요인’을 발간했다.동 보고서에서는 우리보다 앞서 초고령화와 시장포화를 겪은 일본 보험업계의 요양시장 진출사례와 성공 요인을 소개하면서, 국내 보험사의 요양사업 진출 과제와 시사점을 도출했다.보험사가 공적요양보험과 연계한 요양시설·서비스를 직접 운영하는 국가는 일본이 유일하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보험업계는 초고령화 시대 성장산업으로 떠오르는 요양산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나 높은
보험연수원(원장 민병두)은 10일 수학과, 통계학과 등 계리 관련 학과 대학생, 보험계리사 지망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보험사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우수인재의 보험산업 유치를 위해 최초 개최된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회원사인 한화생명보험, 흥국화재보험 등 총 3개 회사가 참가했다.동 설명회는 사별 채용담당자의 프레젠테이션과 Q&A 상담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주요 생명ㆍ손해보험사의 특ㆍ장점 청취, 질의ㆍ응답 등 업계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사별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각 회사의 연혁과 타 금융권 대비 보험업이 갖는
브로커 C는 지인 11명과 공모하여 비교적 가입이 손쉬운 TM보험계약을 통해 다수의 운전자보험 및 상해보험을 가입한 후 경미한 자동차 고의사고를 야기한 후 5억 원 상당의 보험금 편취했다.그런가하면 치과병원에서 근무하는 상담실장 B는 평소 알고 지내던 보험설계사와 공모하여 이미 치아질환이 있는 환자를 유치한 후 이들이 마치 보험가입 이후 처음 치아치료를 받은 것처럼 관련 진료기록을 위조하여 고액의 치과 보험금을 청구해 2억 6천만원을 편취했다. 이 같은 보험범죄로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허위사고 ·
김현아 전의원 단수공천 취소가 확정되고, 3선 의원을 지낸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이 국민의힘 고양정 전략공천을 받았다.
김OO은 청약 전 척추 디스크 수술, 전립선염 투약 및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으나, 세가지 중 고지혈증 진단 이력만을 미고지한 채 보험에 가입했다. 이후 뇌경색 진단을 받고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계약 해지 및 보험금 지급이 거부됐다.보험 계약자는 알릴의무 질문사항에 해당하는 병력·치료력이 있는 경우 사실 그대로 모두 기재해야 한다. 3개월 이내의 질병확정진단을 사실대로 알리지 않으면 보험금 지급이 거부될 수 있다. 치료사실·병력을 청약서에 일부만 기재하거나 부정확하게 기재하면 알릴의무 위반에 해당한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이같은 내용이
보험개발원(원장 허창언)은 20일부터 23일에 걸쳐 동남아 3개국(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보험정책당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각국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각 기관은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과 보험산업 발전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자는 데 합의했다.보험개발원은 보험산업의 태동기에 있는 동남아 보험시장에 보험요율 산출 및 통계 관리시스템 구축 등 각종 인프라 설계를 지원하며 한국의 성장모델을 전파할 계획이다. 협력의 주요 내용은 위험평가를 위한 통계관리 및
삼성 금융관계사들이 스타트업과 손잡고 금융 혁신 성공사례를 찾아 나선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는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제5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스타트업 모집을 진행하며, 심사를 거쳐 5월 중순 본선 진출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3천만원의 지원금과 더불어 4개월간 삼성금융과 협력해 사업모델 및 솔루션 개발을 진행한다. 이후 각 금융사별 추진 경과를
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이명순)은 16일 종로구 본사에서 이명순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연간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손익중심 경영체계 정착이 긴요함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전사를 손익중심의 조직으로 개편하고 평가체계를 전환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원보험, 재보험, 자산운용 등 부문별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성장성 확보방안을 마련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의 재무 플랜을 구축하여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한편
보험연수원(원장 민병두)은 보험업계 유일의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보험심사역의 제28회 자격시험을 오는 4월 6일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응시신청은 3월 5일부터 3월 14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하며, 합격자는 4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보험연수원은 자격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하여 사이버교육 형태의 시험대비과정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하여 분야별 전문 언더
지난해 주요 손해보험사 가운데 소비자들의 '다이렉트 보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삼성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 순으로 나타났다.다이렉트는 중간에 보험설계사 없이 보험사와 고객간의 직접적인 계약으로 이루어진 보험계약으로 온라인상 소비자 관심도를 살펴볼 수 있는 주요 데이터 중 하나이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임
네이버페이에서 자동차보험을 비교해본 이용자 중 더 낮은 보험료를 추천 받은 경우 기존보다 평균 27만원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금융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채널로서 자리매김 하고있다.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는 지난 1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 이후 약 3주간의 이용지표를 공개했다.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3주동안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한 보험료 비교 건 수는 약 15만 건으로 나타났다.네이버페이에서
우리나라 디지털 금융이해력이 의외로 낮아, 잘못 활용 시 부정적 금융행동편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한국금융소비자학회(회장 조만)는 15일 ‘디지털 금융의 문제와 디지털 금융이해력 정책’을 주제로 공동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박소정 서울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금융의 문제와 디지털 금융이해력 정책’라는 주제로 디지털 금융시대에 금융소비자가 겪고 있는 새로운 문제점들을 제시하고, 현 상황에 적합한 금융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디지털 금융은 소비자가 금융을 더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
보험개발원은 보험과 관련한 각종 지식·정보·통계를 한 곳에 모아서 보여주는 ‘보험정보 빅데이터 플랫폼’을 15일 정식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보험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인식은 이해하기 어렵고,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이에 보험개발원은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정보 빅데이터 플랫폼’을 선보이게 됐다.'보험정보 빅데이터 플랫폼’은 크게 ‘MY보험’, ‘알쓸보험’, ‘보험통계’, ‘보험소식’의 4개 분류, 총 23개 서비스로 구성된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1일 "보험산업의 위기극 복과 미래성장동력 창출,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해 '보험산업 데이터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보험개발원은 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이 설명하고 ‘보험산업 데이터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올해 보험개발원은 ‘보험산업 데이터 혁신 플랫폼’을 목표로 ‘NEW Business’ 설계, ’NEW Platform’ 구축, 신시장인 ‘NEW Where’ 탐색에 중점을 두고 보험산업 위기 극복과 미래성장동력 창출, 국민 생활 안정에 집중할 계획이다.
보험연구원은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보험연구원이 산업의 싱크탱크로서 보험산업의 진로와 도전과제를 제시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보험연구원 운영 방향을 밝혔다.보험연구원은 2024년 연구 방향으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안전망 역할 제고’를 제시했다.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는 올해 더 낮은 저성장과 환경변화 지속이 예상되므로 보험산업의 미래 성장성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도전을 해야 할 시기라고 설명했다.2020년 이후 보험회사 간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의 편차가
삼성생명은 16일부터 암과 간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삼성 생애보장보험'을 판매한다. 올해 출시하여 시장의 큰 호응을 얻은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1'에 이어 '삼성 생애보장보험'으로 건강상해 라인업을 확대했다.'삼성 생애보장보험'은 주보험에서 사망 보장 및 암 또는 간병 생활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약관에 따라 납입기간 중 암 진단 등을 받지 않은 경우 납입기간 경과 후에 '암 또는 암간병 생활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 생활비 보장에 집중한 1형(암보장형)과 암에 더해 중증 간병 생활비 보장도 받을 수 있
경험생명표 개정 결과 평균수명은 남자 86.3세, 여자 90.7세로 5년 전보다 각각 2.8세, 2.2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험개발원은 생명보험 가입자 통계를 이용해 제10차 경험생명표 개정 작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경험생명표는 보험업법 제176조 및 동 법 시행령 제87조에 따라 5년마다 작성하도록 되어 있으며, 보험산업의 평균 사망률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민생명표(통계청)와 함께 사망현상에 대한 국가지표로 활용된다. 보험회사가 보험상품 개발시 자사의 경험통계가 부족한 경우 경험생명표를 사용할 수 있으며, 보험소비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를 비롯한 4개 금융협회는 4일 은행회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대표위원장 최종구)에 은행권 30억원, 금융투자업권‧생명보험업권‧손해보험업권 각 10억원 등 총 60억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며, 세계 89여 개국 1900명의 청소년 대표 선수가 참가하여 스케이팅·스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이에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서유
교보정보통신이 교보DTS(Kyobo Digital Technology Service)로 사명을 바꾸고 디지털기술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한다.교보정보통신은 지난달 임시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신규 사명을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교보DTS는 1971년 설립된 시스템통합(SI)사업 전문기업으로 교보생명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교보생명, 관계사 및 대외고객사의 시스템 구축, 시스템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사명 변경은 본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가 담겼다.교보DTS는 핵심사업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