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GA설계사 재적인당 신계약 건수와 인당 월소득(수수료)이 전년대비 크게 올랐다. 재적인당 신계약 건수는 전년대비 11.0% 증가, 재적인당 수수료는 19.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인당 생산성, 월소득 개선효과는 손보상품보다 생보상품이 2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특히 3000명이상 초대형 GA의 재적인당 신계약건수 증가로 인당 월소득이 29.9% 늘었다.◇ GA 설계사 월평균 인당신계약건수 전년 대비 증가… 생보 0.3건 ↑, 손보 0.2건 ↑지난해 월평균 GA설계사 재적인당 신계약건수는 생보상품 1.6건, 손보상품 3.4
금융당국이 내년 시행을 목표로 보험상품구조개선과 회계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신계약비 추가 집행이 양질의 보험계약 유치와는 관련성이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특히 IFRS17 회계제도 변경으로 보험상품 판매과정에서 불건전 과당경쟁이 심해지면서 사업비 배분정책과 관련 표준해약공제액(신계약비) 한도도 개편대상으로 알려졌다.◇ 4월부터 ‘상품 구조·보험회계제도 개선 T/F’ 본격 착수금융당국은 지난 20일 단기납종신 환급률 규제 완화와 동시에 ‘건전경쟁질서확립 TF(이하 TF)’ 가동을 발표했다. ‘TF’는 4월부터 12월까지 보험연구원
생·손보사들이 제3보험에 대해 ‘제살 깎아 먹기식’ 보험료 할인 경쟁을 서슴지 않고 있다. 가입금액 한도 상향, 면책·감액조건 삭제와 시책비를 동시에 높이면서 보험료 할인까지 병행하고 있다.손해율 상승이 예견되는 담보임에도 불구하고 시책비까지 더 쓰면서도 보험료 할인까지 가능할까? IFRS17관련 수익인식 구조·상품구조 변화 등을 통해 확인해 봤다.◇ 보험사들 ‘제3보험’ 너도나도 ‘보험료 할인경쟁’… 이미 전쟁터손보사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던 제3보험 시장에서 생보사들까지 판매경쟁에 혈안이다. 이제 대형 생보사들까지 제3보험 할인경
메리츠화재가 4월부터 새롭게 출시한 ‘숨편한 호흡기질환보험’의 세트판매가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숨편한 호흡기질환보험’은 경증폐렴 진단비 50만원과 상급종합병원·간병인사용일당 1인실 1일 75만원 보장을 세트로 묶어 판매되고 있다. 폐렴진단시 하루 최대 125만원을 보장한다.◇ 단돈 1만원으로 경증 폐렴·천식부터 중증까지 호흡기질환 보장메리츠화재 ‘숨편한 호흡기질환보험’에 가입하면 진단비, 수술비 및 1입실 입원일당까지 폭넓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폐렴을 진단하는 PSI지표 점수로 경증, 중등도,중증으로 구분하여 폐
단기납종신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생보사 GA 시책 방향이 변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단기납종신 10년 환급률을 125% 미만으로 자율화하면서 단기납종신 시책은 그대로 둔채, 통합건강,치매보험,간병보험 등 제3보험과 경영인정기보험 시책을 높이고 있다.4월 생보사 단기납종신보험 시책률은 최대 5년납 450%, 7년납 500% 10년납 390%로 전월 수준이다. 반면 제3보험은 최대 1300%, 경영인정기보험은 최대 400%까지 높였다.◇ 생보사마다 고(高)효율 시책 드라이브 대상 상품 제각각생보사들이 전체 실적의 50%를 차지하는 단기납종
손보사 4월 GA설계사 시책은 조기가동시상과 연속가동시상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5만원 이상 조기가동에 최대 500%, 연속가동에 최대 400% 시책을 집중하고 있다. 4월 상품개정에 따른 상품 선점을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4일 보험저널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24년 4월 1주차 손보사 GA설계사 현금·물품 시책을 조사한 결과, 익월 시책률(신계약월초대비) 130%, 2차년도 시책률 1132%, 총시상률은 1330%~1690%에 달한다. 총시상률은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다.◇ 삼성화재… 익월 최대 100%, 총시상률 최대 1533%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4월 보험료 인상폭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 두 자릿수 이상 높은 인상율을 전망했던 △암보험 △종합·간편보험 △치아보험 △치매·간병보험 △연금보험의 보험료 인상 폭은 충격 최소화 전략으로 인상 체감이 높지 않았다. 운전자보험은 오히려 저렴해졌다.생·손보사 모두 주력상품 예정해지율이 반영되는 무해지상품인 데다 제10회 참조 위험률 반영에 따른 경험위험률 인상담보 비중이 높지 않아 보험료 인상폭이 눈에 띄게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면 보험사들이 면책조건·감액 조항을 없애고, 가입금액을 높이고 있기때문에 오히려 가
지난 3월 생보사 ‘제3보험’ 실적이 100억원대를 달성했다. 줄곧 60억원대에 머물던 생보사 ‘제3보험’ 실적은 지난 3월 98억원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41.4% 상승 마감했다. ‘제3보험’ 시장을 두고 손보사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생보사로선 손보사 ‘제3보험’ 실적에 본격적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대형생보사까지 참전… ‘손보사 제3보험 80% 점유율’ 무너질 듯생보사들이 보험료인하, 가입금액 확대, 인수조건 완화 등을 내세우며 기존과 달리 ‘제 3보험 ‘ 판매에 어느때보다 적극적이다. 초기 흥국생명,동양생명,DB생명
손보사 저축성보험 공시이율이 여전히 바닥이다. 2일 현재 5대 시중은행(우리은행, KB국민, 신한, 하나은행, 농협)의 적금 금리 3.20%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이율이다.2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파악한 손보사 2024년 4월 연금저축보험과 저축보험의 평균 공시이율은 각각 1.74%, 1.80%다.◇ 연금저축 ‘메리츠·KB손보’ 2.05%, 일반저축 ‘한화손보’ 2.31% 그나마 높은편손보사 연금저축 공시이율이 그나마 높은 곳은 메리츠화재, KB손보로 2.05%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MG손보로 1.
생보사 저축성보험 공시이율이 시중 금리인하 움직임을 선반영이라도 하듯 일제히 하락했다.2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조사한 생보사 2024년 4월 적용 공시이율은 일반연금 2.53%, 연금저축 2.28%%,저축보험 2.45%로 전월대비 각각 0.03%씩 내렸다.◇ 생보사들 연금,연금저축,저축보험 안가리고 일제히 공시이율 내려삼성·한화·교보·KB라이프·NH농협·푸본현대·하나생명·DGB생명 등 중·대형 생보사들이 4월 연금보험 공시이율을 일제히 낮췄다. 연금저축도 높은 공시이율을 유지하던 DGB생명 지난달보다 공시이율
예상대로 단기납종신보험과 통합건강보험(‘제3보험’)의 실적상승폭이 타상품보다 높았다.환급률 추가 규제 이슈로 ‘단기납종신보험’은 전월대비 43.8% 신장했다. 보험료 인상 절판효과로 '통합건강보험' 실적은 41.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2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2월 생보사 GA채널 실적은 540억원(추정)으로 전월 393억원보다 147억원 , 37.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두권 실적순위 일부 변동… ‘1위 한화생명·2위 KDB생명·3위 동양생명' 순한화생명이 지난달에 이어 85억원을
24년 교육세법 개정시행으로 보험업계 일각에 ‘보험대리점(GA)도 24년부터 교육세 납세의무자’라로 추가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GA 교육세 납부 대상자라는 소문의 사실관계를 확인해 봤다. 확인결과, 보험판매관련 교육세 납세의무자 규정 정비과정에서 개정 내용을 잘못 해석해 와전된 것으로 밝혀졌다. ◇ 2024년 추가된 교육세 납세의무자…금융기관대리점(GA)에 한 함현행 교육세법상 교육세 납부대상은 명확히 '금융·보험업자'로 규정되어 있다. 보험판매관련 교육세 납부대상자(법 제3조 1항)에 금융·보험회사와 금융기관대리점(GA)
손보사 장기인보험 GA시장이 4월 보험료 인상을 앞두고 40%가까이 급상승했다. 4월 제 10회 경험위험률 반영에 따른 보험료 인상을 앞두고 손보사들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친 탓이다.1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손보사 3월 장기인보험 GA실적을 조사한 결과, 추정 실적은 498억원으로 전월 358억원보다 140억원 증가, 39.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간편·종합’보험 판매량이 선두권 순위 결정…’삼성·KB·DB·메리츠·현대’ 순손보사 장기인보험의 실적 급상승은 4월 보험료 인상 이슈와 관련성이 높은 간편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가 지난 18일 보험 모집종사자의 ‘업무광고’시 제목이나 썸네일에 ‘환급률’ 표기금지를 의결한 것으로 확인됐다.생보협회 광고심의위원회는 제목이나 썸네일에 단편적이고 자극적인 환급률 만 강조해 불건전한 보험계약체결을 유인하는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에 보험모집종사자 ‘업무광고’ 금지항목에 ‘환급률’을 추가했다. 생보협회는 금지항목 추가의결이 마무리된 만큼 ‘생명보험 광고에 대한 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보험 ‘업무광고’ 금지항목에 보험료,보장금액외에 ‘환급률’ 추가보험협회 광고심의규
3월 변액보험 순자산액과 수익률이 3개월째 상승세다. 국내·해외펀드 주식형 수익률이 연속 상승 장세를 이끌었다. 변액보험 부활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와 양종환 전 대리점협회 본부장이 협업하여 2024년 3월 생보사 변액보험 시장을 분석한 결과 순자산액은 103조 4054억원으로 전월 101조 7063억원보다 1조 6992억원 증가, 1.67% 상승했다. 수익률(가중평균 연환산) 역시 6.75%로 전월 6.38%대비 0.37% 포인트(p) 올랐다.◇ 국내·해외 변액보험 순자산액·수익
생보사들이 '단리보증 변액연금보험'의 최저보증이율을 오히려 높이고 있다. 시장금리 하락을 우려해 공시이율을 낮추고 있는 연금과 정반대 상황이다.연단리 5~7%에 불과하던 생보사 '단리보증 변액연금보험'의 최저 보증이율이 4월들어 8.0%까지 올랐다. 연단리 보증이율이 높아지면서 공시이율 연금의 해지환급금률에 해당하는 연금적립률이 140%까지 높아졌다.◇ 시중금리 하락 예상되는 가운데 연단리 보증이율 8%까지 높여실적배당형 ‘단리 8% 보증형’ 연금은 투자 실적이 저조하거나 손실이 나도 연금 수령 시 8% 단리의 최저 연금액을 보증한
다음달부터 유병자들의 보험가입이 더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4월부터 개정 시행되는 ‘간편보험’ 약관에 ‘3개월내 질병의심소견,질병확정소견’이 의무고지사항으로 추가되기 때문이다.일반보험 상품대비 10~20%정도 보험료 추가 부담에 그쳤던 유병자들의 간편보험 가입이 3개월내 병원에 갔다 왔다는 이유로 가입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4월부터 ‘간편보험 약관’ 변경 시행… 3개월내 ‘질병의심소견·질병확정소견’ 추가현재 간편(심사)보험의 3개월이내 고지의무(계약전 알릴의무) 질문표에는 청약 직전 3개월 이내에 입원 및 필요소건
4월부터 적용하는 단기납종신보험 환급률이 모두 금융당국 권고치 125% 미만으로 확인됐다. 3월보다 환급률을 높인 생보사는 한 곳도 없다.27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생보사 단기납종신 10년시점 환급률 최고치는 5년납 124.7%, 7년납 124.5%로 조사됐다. 5년납, 7년납 평균치는 122.4%, 122.9%으로 분석됐다. 혹시나 하고 기대를 모았던 환급률 124.9% 상품은 없었다. ◇ 5년납 10년시점 환급률 생보사 순위…DGB·푸본현대·NH농협생명순 높아4월 이후 단기납종신보험 5년납 10년 시점 환급률은 △DGB생명 124
금융감독원이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을 보험사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단기납종신보험에 대한 모니터링은 이전보다 오히려 강화되는 모양새다.◇ 금융당국, 모니터링 대상 축소 : 전체 판매 상품 → 단기납종신보험금융감독원이 모니터링 대상 범위를 전체 판매상품에서 단기납종신보험으로 축소, 집중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지난 주부터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하던 직전 주차 판매실적과 비례수수료,성과수수료, 시책비, 간접비 조사 대상을 단기납 종신보험으로 축소했다.보고 대상도 5년, 7년, 10년납 등 납기별로 세분화했다. 생보사들은
2023년 보험사 순이익이 회계제도 변경(IFRS9·IFRS17)효과와 보장성(장기인)보험 판매 증가에 힘입어 13조원이란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생보사 22개·손보사 31개의 당기순이익이 총 13조 3천578억원으로 2022년 대비 4조1천783억원로 45.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달라진 사업비 이연효과와 금리 부담 줄면서 보험손익 크게 개선생·손보사 당기순이익은 각각 5조 952억원, 8조 2,62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조 3,915억원, 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