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 박안성 대표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 박안성 대표

절세컨설팅 전문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대표 박안성)가 법인영업 강화를 위해 DB 수집에 100억원을 투입한다. 

업계에서 보기 드문 3개년 연속 10% 이상 순이익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는 그동안 축적된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절세컨설팅을 강화해 지속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고객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는 경정청구 신청 시 모집되는 DB 재활용에 1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절세컨설팅 성사 시 1건당 1000만원 보상을 조건으로 전국 DB생산업체와 협업을 시작했다.

법인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DB는 1건당 180만원을 보상하고, 개인사업자 절세컨설팅으로도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 박안성 대표는 “항상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 온 무지개의 이번 전략은 'DB마케팅 올인'”이라며 “고객 DB 확보에 100억원을 투입해 절세컨설팅의 새로운 장을 마련할 것이며, 동시에  ‘고객-설계사-보험대리점’의 신뢰와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무지개 다운 과감한 전략이나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다.

업계 전문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기업 절세제안 자체는 시의적절할 수 있으나 고객 DB 확보에 막대한 자금이 한꺼번에 투입되는 만큼 수익성이 맞아떨어질지는 의문”이라며, “DB 공급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임에는 분명하다”고 말했다.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는 2018년 5월 설립된 대형 GA다. "The more we study, the better we get"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에게 세금에 대한 최선의 선택을 돕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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