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신임 부원장(금융소비자보호처장)

금융위원회는 2023년 제1차 임시회의에서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미영 현(現)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금감원 부원장(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김미영 신임 부원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후 1985년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일을 하면서도 학업에 매진해 1990년 동국대 영어영문학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9년부터 금감원에서 감독 업무를 맡았으며 금감원 특별심사팀장, 자금세탁방지실장, 여신금융검사국장, 불법금융대응단 국장을 지낸 뒤 2021년 12월 부원장보로 임명됐다.

금감원 부원장 임명 절차는 금감원장 제청 후 금융위가 임명하며, 신임 부원장 임기는 5월 3일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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