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W, MDRT, PTC 3관왕(Triple crown) 22년 연속 달성 주인공 KB라이프파트너스 서종백 Ex.LP
3W, MDRT, PTC 3관왕(Triple crown) 22년 연속 달성 주인공 KB라이프파트너스 서종백 Ex.LP

KB라이프파트너스 서종백 Ex.LP(Executive Life Partner)는 22년간 한해도 쉬지 않고 3W, MDRT, PTC 3관왕(Triple crown) 등을 연속 달성하며, 말 그대로 믿기 힘든 업적을 써 내려가고 있는 보험업계 전설 같은 인물이다.

3W란 매주 3건의 신규계약을 성사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MDRT(Million Dollar Round )는 백만 달러 원탁회의의 약자로 범세계적인 재정전문가협회의 자격을 달성한 것을 말한다. PTC란 KB라이프파트너스의 연도대상 시상식으로 서종백LP는 22년동안 이 3가지 부문을 한번도 놓친 적이 없다.

불가능한 업적 달성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고객이 많기에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는 그의 열정은 처음 그대로다.

2000년 7월 보험업계에 첫발을 디딘 그는 막연하게 1000명의 고객만 확보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한걸음 씩 전진하다 보니 어느덧 보유고객 2000명을 바라보게 됐다. 

“나는 성공한 보험 영업맨인가?”, 매일같이 스스로 묻고 고객을 만나기 위해 사무실 문을 열고 나갔던 서종백 Ex.LP에게도 3W 달성은 쉽지 않았다. 27주에 위기가 닥쳤다. 상담할 고객이 없어지면서 활동량이 줄어 들게 된 것이다. 좌절감이 몰려온 그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당연하게 느껴졌던 1000명 보유고객 달성이라는 꿈 보다 이제는 회사를 그만두어야 한다는 두려움이 더 커졌고 결과에 집착했던 모습들이 떠올랐다. 

“그래, 다시 시작하자”라며, 길게 호흡을 다듬고 다시 원점에서 시작했다. 처음으로 개척을 시작했고, 무수히 많은 가게 문을 예약도 없이 불쑥 방문했다. 당연히 아무런 소득도 없었지만 자신감은 다시 치솟아 올랐고, 좀더 효율적인 개척방문을 모색하게 됐다.

DM을 도입해 더욱 부드러운 접근을 시도하고 지역이나 요일 무관하게 상담에 올인한 결과, 만 10년만에 피보험자 700명 보유고객수 1000명을 달성했다. 서종백 LP는 결과보다 과정에 충실하면 결과는 자동으로 주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KB라이프파트너스 서종백 Ex.LP
KB라이프파트너스 서종백 Ex.LP

과정에 충분한 시간을 쏟고 에너지를 축척하면 결과는 따라오기 마련이다. 서종백 LP는 “예를 들어 우리가 제안을 해야 하는데 일주일에 제안 1~2개 해 놓고 3W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다. 확률적으로 10건의 제안을 해야 3건~4건이 꾸준하게 나올 수 있고, 10건의 제안, 5건의 제안을 하려면 우리가 더 많은 고객에게 전화를 하거나 만남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매주 3명의 고객과 인연을 맺으며 작은 성공들을 이어나가 던 중 안타까운 순간도 있었다. 

엊그제 만났던 젊은 나이의 고객이 사망한 것이다. 서 LP는 “마지막 순간 고객이 손을 잡고 유언을 남길 때는 가슴을 송곳으로 찌르는 아픔을 느꼈다. 고객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하고 그 가족에 대한 당부를 전하는 순간을 겪을 때마다 고객 곁에 우리가 있어야 하고 아직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고객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고 전했다.

보험업은 고객과의 약속, 책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그는 보험 보장 전달은 고객 부재시에도 리스크를 고객 가족에게 이전되지 않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 분야 최고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종백 LP는 “보험은 해가 갈수록 결과보다는 과정에 더 충실할 수 밖에 없으며, 윤리적으로도 당연히 지급해야 할 약속이 보험이다”라며 “앞으로도 보험에 대한 소신을 지키며 고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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