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28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5% 오른 3388억원, 투자손익은 12.2% 감소한 563억원으로 집계됐다. 장기보험 신계약은 4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7864억원으로 전년대비 8.0% 감소, 영업이익은 1조691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7545억원, 투자손익은 3116억으로 확인됐으며 장기보험 신계약은 125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장기보험은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수익이 전년동기 대비 25.5% 증가해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예실차 규모도 전분기 대비 465억 개선되어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보험, 자동차보험도 큰 고액사고 부재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보험 손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

 

⊙ 보험저널은 금소법 위반, 작성계약, 불공정 행위 등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news@insjournal.co.kr, 1668-134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보험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험저널의 뉴스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