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135억, 13%↑·지에이코리아 68억, 7.2%↑·인카 53억, 7.4%↑
재적인당 생산성…사랑모아 100만원, 동양생명금융서비스 80.2만원, 굿리치 77.3만원, 에이플러스에셋 75.4만원

자료/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자료/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여전한 단기납종신보험 인기에 힘입어 2023년 12월 생명보험 실적이 또 한번 상승했다. 경영인정기·건강보험의 판매량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 반면 손해보험 실적은 보합으로 마감됐다.

생명보험상품 점유율도 전월 58.6%에서 62.7%로 4.1%p 높아졌다. 8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60%선을 돌파했다. 손해보험상품 비중은 전월 41.4%에서 37.3%로 더 낮아졌다.

실적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는 11월, 2개월 만에 생보실적 100억원을 다시 돌파한 후 지난달은 14% 성장한 123억원을 기록했다. 생·손보상품 합산 실적은 신계약 월납초회료 기준 전월 대비 13% 오른 134억9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2위 지에이코리아도 생보실적이 전월 대비 11% 늘어난 33억5000만원으로 확인됐다. 손보 실적은 전월대비 3% 증가한 34억4000만원, 생·손보상품 합산 실적은 전월대비 7.2% 증가한 67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3위를 유지한 인카금융서비스는 생보실적이 23% 증가했다. 신계약 월납초회료 기준 생보실적은 28억1200만원을 기록했으며, 손보 실적은 약 6% 하락한 25억7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생·손보상품 합산 실적은 7.4%증가한 53억8500만원으로 확인됐다.

이어 글로벌금융판매가 전월 대비 3% 상승한 41억8000만원, 5위에 오른 메가는 생보 실적이 전달대비 29% 증가했으며, 생·손보 합산 실적은 전달대비 14% 성장한 38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12월 생보실적 10억원 이상을 기록한 GA 중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한 곳은 전달 대비 39%오른 에이플러스에셋이다. 이어 엠금융서비스 36%, 메가 29%, KGA에셋 28% 순으로 생보실적이 증가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생보실적 성장에 힘입어 조사대상 주요 GA 중 전달대비 가장 큰 실적 상승폭을 기록했다. 신계약 월납초회료 기준 합산 실적은 32억7000만원으로 전월대비 26% 신장했다. 

생보상품 판매비중이 가장 높은 GA는 동양생명금융서비스로 98.8%, 이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91.5%, 한화라이프랩 85.2%,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삼성생명금융서비스 80%, 미래에셋금융서비스 76.2% 순으로 생보 자회사형 GA 대부분이 생·손보 8대 2 수준으로 생보상품 판매비중이 높았다. 

손보상품 판매비중이 가장 높은 GA는 71.5% 비중을 보인 굿리치로 확인됐다. 이어 토스인슈어런스 68.6%, 글로벌금융판매 57.2%, 유퍼스트 56.3%, 메가 53.7% 순이다.

생보실적 상승에 힘입어 주요 GA 재적인당 생산성 평균 추정치는 전월 46.2만원에서 50.1만원로 상승했다. 인당 생산성 1위는 사랑모아금융서비스로 100만원, 2위 동양생명금융서비스 80.2만원, 3위 굿리치 77.3만원, 4위는 에이플러스에셋이 75.4만원으로 확인됐으며, 피플라이프 67.7만원, 한금서 64.6만원, 토스인슈어런스 6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재적 설계사 수는 4개월 연속 2백여명이 유입되고 있는 한금서로 12월 2만878명을 기록했다. 이어 인카와 지에이코리아가 1만4천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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