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손본보 실적...한금서 145억원·지에이코리아 100억원·인카 82억원
재적인당생산성...KB라이프파트너스 162만·굿리치 112만·에이플러스에셋 107만·지에이코리아 100만
생명보험 판매비중 75% 넘어서

자료/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자료/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단기납종신보험 절판에 힘입어 1월 GA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형 23개 GA 1월 실적 조사 결과 월납초회료 기준 생명보험 실적은 평균 7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손보 합산 실적 또한 전월 대비 평균 48% 신장했다.

생명보험상품 실적 급증에 따라 생보상품 판매비율은 전월 62.7%에서 75.1%로 12.4%p 높아졌으며, 손해보험상품 판매 비중은 전월 37.3%에서 24.9%로 더욱 낮아졌다.

조사대상 GA 대부분 실적이 급증한 가운데 실적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는 신계약 월납초회료 기준 생·손보 합산 145억6000만원을 기록, 8월 이후 4개월 만에 140억원대에 재 진입했다. 생명보험 실적은 123억5000만원에서 12억원 증가한 135억50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손보 실적은 11억4900만원에서 1억3900만원 감소한 10억1000만원으로 확인됐다. 

실적 2위 지에이코리아도 사상 최초로 월 실적 100억원을 돌파했다. 생명보험 실적이 전월 대비 88% 급증한 71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손보 실적은 5.5% 감소한 32억5000만원으로 확인됐으며, 생·손보상품 합산 실적은 전월 대비 53% 늘어난 100억4100만원을 기록했다. 

3위 인카금융서비스도 생보실적이 100% 늘었다. 신계약 월납초회료 기준 생보실적은 56억5000만원으로 전월 대비 28억원 증가했다. 손보 실적은 전월 수준인 25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생·손보상품 합산 실적은 52% 증가한 82억3000만원으로 확인됐다.

이어 글로벌금융판매 또한 생보실적이 110% 증가했으며, 생·손보 합산 실적은 전달대비 45% 증가한 60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5위 메가도 생보실적이 108% 늘었으며 생·손보 합산 실적은 전달대비 47% 증가한 56억2000만원으로 확인됐다.

단기납종신보험 절판으로 생보실적이 가장 크게 증가한 GA는 KB라이프파트너스다. KB라이프파트너스 생명보험 실적은 전월 5억원 대비 303% 급증한 20억1800만원으로 확인됐다. 뒤를 이어 굿리치가 전월 대비 228% 생보실적이 증가했으며, 토스인슈어런스 218%, 신한금융플러스 190%, 유퍼스트 177% 순으로 성장 폭이 컸다.

생보상품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GA는 지난달에 이어 동양생명금융서비스가 98.9%로 1위에 올랐다. 이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93.1%, 한화라이프랩 92.0%, KB라이프파트너스 88.2%, 삼성생명금융서비스 87.2%,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 86.7% 순으로 생보 자회사형 GA 대부분이 생보상품 판매 비중이 높았다. 

손보상품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GA는 41.2% 비중을 보인 토스인슈어런스로 확인됐다. 이어 글로벌금융판매 38.1%, 굿리치 37.2%, 메가 34.8%, 더베스트금융서비스 33.9% 순으로 나타나 손보상품 판매 비중 50% 이상을 기록한 손보가 전무한 이례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실적 급증에 힘입어 재적인당 생산성도 크게 증가했다. 조사대상 GA 중 4곳이 100만원을 초과했으며, 그중 KB라이프파트너스가 162만6000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112만3000원으로 굿리치, 3위는 107.5만원을 기록한 에이플러스에셋, 4위는 100만원으로 지에이코리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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