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의 자회사인 한화라이프랩(대표이사 고병구)은 지난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2023년 매출 1,108억, 당기순이익 24억원으로 큰 폭의 매출신장 및 순이익을 달성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120억원 신장했다.

2023년 매출신장 및 세전이익 개선의 주요 요인은 과거 저능률 직영조직의 체질개선을 통한 영업활성화 전략을 추진하였으며 법인영업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기업금융평가원', '리치디바인'등의 우량지사 도입으로 상품판매 포트폴리오를 개선하였으며, 손익 개선을 위한 제도 및 규정 정비, 다방면의 비용 효율화 노력 등으로 2022년 대비 큰 폭의 이익을 시현했다. 

한화생명의 일부 전환조직을 중심으로 수년간 운영되어 왔던 영업채널을 최근 2년여 동안 법인영업 조직, 전문직영업 조직 등과 일반 지사조직을 새롭게 구축하여 GA시장 내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여 최근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VVIP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법인영업 전문 '리치디바인' 지사는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이른바 전문가 조직으로 고객에게 비교 불가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어 향후에도 안정적인 매출신장의 요인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2024년 영업환경은 채널별 상품판매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되며, 생 · 손보의 영역 또한 모호해지는 시장환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화라이프랩은 리치디바인과 같은 양질의 지사조직 도입과 차별화된 교육훈련을 통해 시장의 트랜드를 리드할 수 있는 초우량 GA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24년 전략으로는 우선 외형적인 측면에서 기본에 충실한 성장을 목표로  ‘Back To The Basic’ 전략을 실행하여 기존 조직 견실화 및 일류화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질의 지사도입으로 전국단위 규모 확장 전략을 추진해 나가며 활동량에 기반한 고객확보 및 신규시장공략 등의 전략을 적극적 실천하여 GA업계 상위권 도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불완전판매율 개선을 위한 사전 교육강화, 차별화된 리스크관리 시스템 운영, 백오피스 기능강화로 손익관리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라이프랩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에는 이러한 강력한 핵심전략을 통해 GA 상위권 랭크를 목표로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삼겠다’는 임직원 및 FP모두의 굳은 각오를 전했다. 또한, GA시장변화에 대응하여 직영 및 지사조직의 체질개선을 통한 영업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사업전반의 효율화로 일시적인 손익개선이 아닌 지속가능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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