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퍼스트에셋-우리라이프’ 합병 가시화...초대형 GA 출현
상태바
[단독] '퍼스트에셋-우리라이프’ 합병 가시화...초대형 GA 출현
  • 최환의 기자
  • 승인 2020.11.13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퍼스트에셋, 규모의 경제로 경쟁력 및 성장성 도모
우리라이프, 브리핑영업 한계 극복해 성장 가속화
자료 :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자료 :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업계에 대형 GA간 합병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국내 조직규모 16위인 대형 GA 퍼스트에셋과 24위 우리라이프가 합병을 추진할 것이란 소식이다. 세부적인 합병절차는 협의 중에 있으며, 통합 법인의 공식 출범일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GA간 합병은 각자의 약점을 커버하고 전산, 교육인프라, 영업지원 시스템 등에서 시너지효과를 내 궁극적으로는 이익 극대화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 차원에서 대형화를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

합병법인의 대표이사는 퍼스트에셋과 우라라이프 공동 대표체제가 유력하다는 설이다.  합병 당사자인 퍼스트에셋과 우리라이프 관계자도 통합 과정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두 회사 관계자는 “회사 내부에 통합반대 의견이 있어 아직 구체화된 세부 일정은 없는 상태"라고 말하면서 “감독당국인 금융감독원에도 구체적 보고가 안 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현재 퍼스트에셋은 123개 지점과 설계사 수는 2635명이 영업중이고, 우라라이프는 지점 119개에 설계사 1771명 활동중이다.

두회사가 합병할 경우 설계사 조직규모로는 국내 10위 에이플러스에셋(4417명)에 이어 11위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GA업계에서는 양사의 합병 시너지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퍼스트에셋은 손보매출 비중이 높고, 우리라이프는 상대적으로 생보판매에 강점이 있어 두회사의 강점이 결합할 경우 상호 시너지로 생산성 및 매출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조직융화 측면에서도 퍼스트에셋과 우리라이프는 재적인당 설계사 수수료가 각각 326만원, 322만 정도로 유사해 조직간 갈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라이프는 퍼스트에셋과 합병이 무르익기 전에 다른 대형 GA 유퍼스트와 먼저 합병을 시도했다가 불발됐다는 후문도 존재한다.

‘대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라는 공동의 목표가 생긴 ‘퍼스트에셋’과 ‘우리라이프’의 새로운 출발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보험저널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