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연한 기업 인식 구축 및 산업 발전 초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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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저널이 GA 업계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움직인다.

보험저널은 창간 시점부터 경영공시자료를 바탕으로 공시대상 전 GA의 경영,조직,효율,재무정보를 정밀 분석해 보도해왔다.

공시자료 분석 보도는 공시에 소홀하던 GA 대표들과 보험사들이 공시자료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GA는 평판 관리의 중요성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 

이번에는 GA의 신뢰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실적 정보 공개 및 분석 보도를 시작한다.

보험저널은 내년 초부터 GA 실적과 보험사별 거래현황 등을 수집·분석해 보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GA의 신뢰도를 끌어올리고, 보험사와 GA 간 제휴와 거래 관계에서도 판단의 기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더불어 GA에 대한 보험소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입사 희망자에게는 GA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업계 또한 GA 경영정보 및 실적 공개는 GA가 엄연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보험판매전문회사를 준비하는데에도 기초적인 부분으로 보고 있으며, GA를 불량한 조직으로 보는 인식 개선에 첫걸음이 될 수도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GA는 서로의 실적과 데이터를 확인해가면서 건전한 경쟁풍토를 조성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GA 업계는 폐쇄적인 문화로 인해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사업을 영위하고자 했던 대표와 관리자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번 '실적 정보 공개’ 기획을 통해 경영,효율,실적,재무정보 등 제반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이를 의식해 개선속도가 빨라지면 GA 산업 역시 현재의 영업동아리로 치부되는 수준을 벗어나 어엿한 기업으로서 업그레이드되는 미래를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제출 방법은 간단하다. 참여 GA는 매월 말일 보험저널이 제공하는 형식에 맞춰 수치만 입력하면 된다. 

자료제공에 동참하는 GA에게는 해당 실적기사와 함께 기업 PR, 리크루팅, 각종 행사 등을 해당 기사에 포함해 홍보할 기회가 제공된다.

보험저널 관계자는 “처음에는 자료제공이 불편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경영과 성장 전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바쁜 시간에 협조해주시는 만큼 자사 PR 또는 크고 작은 행사 등을 보험저널에 노출할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는 등 영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A 경영정보 공개는 2021년 12월 실적에 대해 2022년 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매달 말일자 기준 마감속보를 보내면 된다. 대상은 재적인원기준 100명이상 GA로 한정한다.

참여 신청은 보험저널 대표 메일 news@insjournal.co.kr 또는 전화 1668-1345로 가능하며 "마감실적 자료 제공 양식"은 기사 하단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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