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신임 대표이사로 한스 브랑켄(Hans Vranken)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한스 브랑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금융서비스 및 보험 분야에서 20년 이상 폭넓은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그는 전략적 미래 비전과 사업 통찰력, 보험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악사손보의 혁신과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스 브랑켄 내정자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AXA 인터내셔널마켓(International Markets of AXA)에서 HR,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책임자(Director
미국 인슈어런스저널은 보험대리점의 미래에 대해 심도 깊게 분석하고 대안 및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변화의 흐름 속에서 살아남기"왕은 죽었습니다. 폐하, 만수무강 하시옵소서!" 이 모순된 구절은 독립 보험 대리점에도 적용될 수 있다.인터넷 시대의 시작과 함께, 많은 이들이 독립 보험대리점의 종말을 예견했지만, 이는 오히려 그들의 진화와 적응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었다. 핀테크와 인슈어테크의 등장은 보험 업계에 큰 변화의 바람을 몰고 왔으나, 이는 독립 대리점이 기술적, 비즈니스적, 사회적 환경 변화에 맞춰 발전해야 함을 시사한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4월 1일(월)부터 15일(월)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이번 채용은 25년도 입사자를 미리 채용 확정하는 것으로,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는 물론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이른바 ‘BreakFAST(빠르게 입사를 확정한 뒤 자기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전형이다.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어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기회를 확대했다. 지원자들은 최종 합격을 빠르게 확정 짓고 5개월 간 학교 수업을 듣거나 여행, 자기개발 등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 뒤
2018년 10월 국내 최초로 장기 반려동물 실손의료비보험인 ‘펫퍼민트’를 출시한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중현)가 5년여가 지난 현재 국내 펫보험 시장의 리딩주자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펫보험 전용 브랜드인 ‘펫퍼민트’ 출시를 계기로 그동안 펫보험 시장 확대에 주력해왔다.구체적으로 2018년 10월 국내 최초 장기 반려견 보험을 출시했고, 이어 2019년 4월에는 국내 최초 장기 고양이 보험을 출시하며 펫보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말 기준 메리츠화재의 펫보험 보유 계약 건수는 업계 전체 건수(약 11만건
교보생명이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교보생명은 지난 14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로부터 ‘A+(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2013년부터 12년째 이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앞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역시 교보생명에 지난해 기준 ‘A1(Stable)’ 신용등급을 부여한 바 있다. 2015년 이후 9년 연속이다. 업계에서 피치 A+(Stable
법인보험대리점(GA) 최초의 상장사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해 새로운 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보험사의 보장성 상품 판매 강화 움직임에 대응해 회사의 우수한 생보상품 판매 경쟁력을 발휘함으로써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고 밝혔다.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2억원(37.1%) 증가한 3,152억원, 영업이익은 77억원(252.4%) 증가한 107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39억원(31.0%) 증가한 3,546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464%) 증가한 76억원을 시현했다.다만, 당기순이익은
ABL생명은 지난 20일 FC실장과 지역단장 등 15명이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FC실은 ABL생명 영업채널 중 하나로, 전속 보험설계사 조직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FC실 산하 지역단장 워크숍의 일환으로 ‘보험은 사랑’이라는 회사의 신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화단 가꾸기, 바닥 다지기 등 보육원 시설 외부 환경을 정비하며 겨우내 쌓여 있던 낙엽과 쓰레기를 치우며 성큼 다가온 봄
한화생명의 자회사인 한화라이프랩(대표이사 고병구)은 지난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2023년 매출 1,108억, 당기순이익 24억원으로 큰 폭의 매출신장 및 순이익을 달성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120억원 신장했다.2023년 매출신장 및 세전이익 개선의 주요 요인은 과거 저능률 직영조직의 체질개선을 통한 영업활성화 전략을 추진하였으며 법인영업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기업금융평가원', '리치디바인'등의 우량지사 도입으로 상품판매 포트폴리오를 개선하였으며, 손익
한국보험대리점협회(이하 GA협회)는 지난 19일 보험대리점(GA)업계의 주요 현안과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협회 회원사 소속 GA 실무자·준법감시인 45명이 참석해 “자율협약의 시대! GA의 질적 성장!”을 위한 1분기 ‘GA 실무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GA협회의 장남훈 상무가 '1분기 GA업계 리뷰와 2분기 이후 주요 동향과 전망'을 발표했으며, 세미나 핵심인 '2024년 GA감독·검사방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법무법인 화우 한창훈 변호사가 50분간 주제 발표를 통해 GA의 정기검사 의미와 과거 주요 지적사
DGB생명보험(대표이사 김성한)은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2024 윤경ESG포럼(공동대표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김종갑 한양대 교수,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에서 연사로 나서 DGB생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강연했다고 20일 밝혔다.윤경ESG포럼은 남승우 풀무원재단 상근고문,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이 명예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민간포럼이다. 해당 포럼은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표 모바일앱에서 ‘약속드림포인트 줍줍’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약속드림포인트 제도는 고객들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추후 적립된 포인트로 원하는 모바일 기프티콘을 실시간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이벤트 이용 대상은 DB손해보험 모바일의 전자금융회원 고객으로, 약속드림포인트 적립 가능 서비스 4종을 이용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치킨,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또한, 이번 약속드림포인트 적립 서비스에는 신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19일서대문구 본사에서 2024년 제1회 농생인특강(농협생명 인사이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가 비즈니스에서 활용된 실제사례를 살펴보고, 농협생명이 준비해야할 과제를 발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강사로 초빙된 데이터마케팅코리아 이진형 대표는 생성형 AI로 인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데이터라벨링의 중요성 · AI비서의 사용 등 AI비즈니스의 활용 방법과 모델을 제시했다.특강은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내방송을 통해 농협생명 임직원 모두가 실시간으로 시청했다.농
교보생명이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에 박차를 가한다.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이념을 실천하고 미래세대가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교보생명은 여성가족부, 금융감독원과 함께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함께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전문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해 청소년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활동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유관기관은 청소년활동시설, 청소년복지시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여성가족부 소관 청소년시설 이용 청소년을
삼성생명은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보험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와 서비스를 외국어로 제공하는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는 삼성생명이 컨설턴트의 고객관리와 병행하여 모든 고객을 회사가 직접 케어하는 고객 안내 서비스를 외국인 고객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월 1회 다양한 보험 정보와 서비스를 해당 고객의 모국어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에도 내국인 고객과 동일하게 다양한 보험 정보와 안내를 외국인 고객들에게 제공해
국내 대표적 인슈어테크 GA 굿리치(대표 한승표)는 자사가 운영 중인 국내 최대 보험통합관리 플랫폼 굿리치앱을 통해 ‘보험 가입 지금이 타이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부터 적용이 예상되는 보험료 변동 이슈에 시의성 있게 대응하여 고객들이 굿리치앱을 통해 보다 현명한 보험 가입과 관리가 가능함을 어필하고 굿리치를 통해 보험을 가입 한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매년 3월 이맘때가 되면 보험업계의 시계는 연중 가장 빠르게 돌아간다. 각 보험사마다 4월에 있을 상품 개정을 앞두고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Self가입형,무)'은 고객의 큰 호응을 얻어 판매건수 10,000건을 돌파하며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작년 5월에 출시한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Self가입형,무)은 3대기관(위·십이지장·대장) 용종의 진단을 보장한다. 주계약 단독 상품으로 보험료 부담이 적고 1년 만기 구조로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가입 시 ‘NH검진케어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NH검진케어서비스는 전화 상담을 통해 고객의 질환력, 가족력 등을 고려해 고객맞춤 건강검진
글로벌금융판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24년 첫 기부행사로 여아 전용 양육시설인 연세사회복지재단 에델마을에 10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15일 오후 에델마을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글로벌금융판매 김종선 대표, 에델마을 이경희 원장이 참석했다.에델마을은 에델 언더우드(1888~1949) 여사가 해방 후 한국사회가 혼란하던 때 시골에서 무작정 상경하는 시골 소녀들을 모아 기독교 정신과 절제 정신을 가르쳐 사회에 유익한 여성으로 키우려는 이념 하에 설립됐다. 기아, 가정해체, 아동학대 등 사유로 가정 내에서 보호
사랑모아금융서비스가 오늘(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2024 사랑모아금융서비스 제주페스티벌'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2023년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FP들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사랑모아금융서비스 제주페스티벌'은 제주 신화월드에서 우수 실적 수상자, 임직원 등 총 1400여명이 참석해 대규모로 진행되며, 국민 그룹 '쿨' 멤버인 가수 이재훈, 트로트 가수 황기동, 강유진 등이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사랑모아금융서비스 정상호 대표는 “연간 우수 FP 시상식을 봄 기운 완연한 제주도에서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
대형 GA 불완전판매율이 0.038%에서 0.032%로 0.004%p(10.5%) 개선되어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 것으로 확인됐다.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18일 ‘2023년 하반기 경영공시’를 통해 2023년 말 기준 대형 GA(설계사수 500인 이상)의 전년 동기 대비 조직, 업적, 불완전판매율 등 경영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전반적으로 대형 GA 규모는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형 GA수는 ’22년 63개에서 ’23년 70개로 7개(11.1%) 증가했으며, 소속 설계사는 178,766명에서 198,517명으로 19,751명(11.0
교보생명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 기반 고객지원시스템인 '교보톡톡'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교보톡톡'은 기존 고객지원시스템과 카카오톡을 연결해 고객과 컨설턴트가 손쉽게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고객들에게 보험상품 관련 문의부터 상담, 고객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비대면 소통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함과 동시에 컨설턴트의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관련 보험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재 타금융권에서 고객과 실시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려면 고객이 별도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