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밀리만코리아

글로벌 컨설팅 기업 밀리만의 한국 법인 밀리만코리아가 오는 18일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밀리만코리아는 2002년 한국에 사무소를 설립한 후 현 안치홍 대표가 취임해 보험사를 상대로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산과 금융 통합 트랜드가 확산되면서 국내 보험환경 또한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과 그에 따른 국제적 수준에 접합한 리스크관리 기법 등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금융지식뿐만 아니라 IT 지식이 필수요소가 되면서 밀리만코리아의 역할과 영향력도 20년 새 급격한 성장을 이루게 됐다.

현재 약 30여명의 프로페셔널 인력이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양생명, DGB생명, 오렌지라이프 매각.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의 기업공개(IPO) 등 국내 보험계리에서 굴직한 업무 대부분 맡아왔다. 또한 2019년 산업은행은 KDB생명 매각을 준비하면서 밀리만코리아를 계리실사업체로 선정한 바 있다.

밀리만코리아 안치홍 대표는 “혈혈단신으로 설립된 회사가 어느새 20주년을 맞았다”라며,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며 밀리만코리아를 새로운 반석에 올려놓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지속성장의 발판을 모색 할 것이며, 나아가 직원이 주인인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성장과 노력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립기념 행사는 웨트틴조선서울호텔 오키드룸에서 5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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