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110억, 6%↑·지에이코리아 54억, 0.7%↑·인카 43억, 3%↑
인당생산성...동양생명금융서비스 64.5만원, 토스 58.7만원, 한금서 53.7만원 순

자료/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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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0%가까이 급락한 주요 GA 실적이 10월 소폭 회복했다. 단기납종신 판매량 급감으로 큰 하락폭을 보였던 생명보험상품 실적이 회복하며 점유율을 전월 50.6%에서 56.6%로 키웠다. 

반면 손해보험상품 실적은 조사대상 24개 GA중 21개 GA가 감소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상품판매 비중도 전월대비 6.1%p떨어진 43.3%를 기록했다.

실적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는 신계약 월납초회료 기준 전월대비 6억300만원, 6.1% 증가한 110억원 기록했다. 생보 실적이 7억원 증가했으며 손보 실적은 7천만원 감소했다.

지에이코리아는 전달대비 0.7%오른 54억3천만원을 기록해 2위를 유지했다. 생보 실적이 4억9천만원 증가한데 반해 손보실적이 4억5천만원 떨어졌다.

3위는 인카금융서비스로 전달대비 2.9% 상승한 43억3천3백만원을 기록했다. 생보실적이 7억7천만원 증가했으며, 손보실적은 6억5천만원 감소했다.  

이어 글로벌금융판매 37억5천만원, 메가 30억2천만원 순으로 확인됐으며, 양사 모두 전달대비 각각 0.5%, 0.7% 소폭 실적이 개선됐다.

주요 GA 생보실적이 오른 가운데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전월대비 2억5천만원 실적이 하락했다. 손보 실적도 5천만원 떨어져 생·손보합산 5억5천만원을 기록, 전월 대비 31%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생보상품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동양생명금융서비스로 95.4%이며, 한금서가 90.1%로 뒤를 이었다, 이어 삼성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가 80%대를 기록해 생보 자화사형 GA들의 상품 쏠림 현상이 이어졌다. 

손보상품 판매 비중은 토스인슈어런스가 70.7%로 가장 높았고, 굿리치 70.1%, 프라임에셋·더베스트금융서비스가 68.6%로 뒤를 이었다. 글로벌·메가·엠금융서비스 등도 60%수준으로 손보상품 판매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주요 GA 인당생산성 평균은 39만원으로 9월 37.9만원대비 소폭 올랐다. 재적인당생산성 1위는 TM영업이 주력인 동양생명금융서비스로 64.5만원을 기록했다. 2위는 토스인슈어런스 58만7천원, 3위는 53만7천원을 기록한 한금서로 확인됐다.

가동인당생산성은 동양생명금융서비스가 90.0%로 가장 높았고, 메가 85.1%, 한화라이프랩 80.9%, 에이플러스에셋 78.3%, KB라이프파트너스 74.3%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화라이프랩,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신한금융플러스 등의 판매자회사 가동률은 50% 수준으로 주요 GA 평균 가동인당생산성 68.0%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재적설계사 수는 한금서가 2만명 수준을 유지했으며, 인카 1만4천명, 지에이코리아 1만3천명, 글로벌금융판매 1만2천여명 수준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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