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119억, 8%↑·지에이코리아 63억, 17%↑·인카 50억, 16%↑
재적인당 생산성…KB라이프파트너스 73.7만원, 동양생명금융서비스 72.9만원, 굿리치 68.8만원 순

자료/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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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요 GA 실적 회복세가 선명하게 나타났다. 생명보험상품 실적은 단기납 종신 상품 개정으로 실적이 급락한 9월 이후 2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였으며, 손해보험상품 실적도 2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생명보험상품이 11월 실적을 주도한 가운데, 점유율 또한 전월 56.6%에서 58.6%로 확대됐다. 손해보험상품은 실적 반등에는 성공했으나 점유율은 43.4%에서 41.4%로 소폭 줄었다. 

실적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는 8월 이후 2개월 만에 생보실적 100억원을 다시 돌파했다. 11월 신계약 월납초회료 기준 생보상품 실적은 108억4천만원으로 전월 대비 9억3천만원 신장했다. 손보상품은 전월 수준인 10억원을 기록했으며, 생·손보상품 합산 실적은 전월 대비 8% 오른 119억3천만원이다.

지에이코리아도 전월 대비 9억원, 17% 실적이 상승한 54억3천만원을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생보 실적이 8억1천만원, 손보 실적은 9천만원 증가했다. 3위는 인카금융서비스로 전월 대비 6억8천만원 상승한 50억1천1백만원을 기록했다. 생보 실적이 3억8천만원, 손보 실적도 2억9천만원 늘었다. 이어 글로벌금융판매 40억6천만원, 메가 33억5천만원 순으로 확인됐으며, 양사 모두 전달대비 각각 3억원가량 실적이 상승했다.

조사대상 주요 GA 중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한 곳은 KB라이프파트너스다. KB라이프파트너스 생·손보상품 합산 실적은 10억원으로 전월 5억9천만원 대비 69% 신장했다. 특히 생보 실적이 전월 3억7천만원에서 11월 7억3천만원으로 97% 급증했다. 이어 에이플러스에셋 43%, 피플라이프 30% 순으로 실적 상승 폭이 컸다. 

동양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달에 이어 생보상품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동양생명 생보상품 점유율은 전월 95.4%에서 98.6%로 더 커졌으며, 손보상품 실적은 1천만원에 그치며 1.4%의 점유율을 보였다. 한금서가 뒤를 이어 생보상품 점유율 90%를 기록했다. 이어 한화라이프랩, 삼성생명금융서비스가 각각 85%, 84.1%의 점유율로 생보상품 판매 비중이 높았다.   

손보상품 판매 비중은 굿리치가 68.9%로 가장 높았고, 이어 토스인슈어런스 67.6%, 더베스트금융서비스 64.3% 순으로 확인됐다.

전반적인 실적 상승에 힘입어 주요 GA 재적인당 생산성 평균도 전월 39만원에서 46.2만원으로 크게 상승했다. 인당 생산성 1위는 73.7만원을 기록한 KB라이프파트너스로 확인됐다. 2위는 전월 1위였던 동양생명금융서비스로 72.9만원, 3위 굿리치 68.8만원, 4위는 64.3만원을 기록한 토스인슈어런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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