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지사장의 역할은 중요하다. 설계사·고객관리, 교육, 시장개척 등 GA 운영 전 분야에 관여돼 있다. 영업·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고객과 회사 간의 연결고리,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GA들의 성장을 이끈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본지는 지에이코리아에서 성공한 지사장들의 특징과 장점을 알아보고 그 속의 성공 키워드는 무엇인지 들여다 봤다.

지에이코리아에서 성공한 지사장들의 특징은 크게 다섯 가지로 압축됐다.

◇ 투자에 인색하지 않다

투자 없는 결과물은 없다. 인재를 육성하고 고객과 관계를 오랜 기간 유지하는 데에도 투자는 필요하다. 투자는 금전적인 부분만이 아니다. 지에이코리아 성공한 지사장들은 신인이 빠르게 성장하는 방법을 함께 찾아주고, 영업에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지 함께 검토한다. 소소하지만 중요한 식사까지 챙기며 신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설계사가 영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고객관리를 지원하는 것도 지사장 몫이다. 명절, 가입 선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선물을 보내는 택배까지 지원하는 세심함이 돋보인다.  

◇ 약속을 잘 지키며 투명하다

지에이코리아 성공한 지사장들은 설계사들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려 노력한다. 상호 간 쌓인 높은 신뢰도는 영업력을 높이고, 나아가 조직 전체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다. 특히 가장 민감할 수 있는 수수료, 시책 지급에 있어서는 투명함을 강조한다. 수수료 테이블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수수료나 시책을 미리 지급하는 때도 있어도 늦게 지급하는 경우는 없다.   

◇ 교육에 진심이다

보험상품은 베테랑도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해 졌고 변화 속도도 상당히 빨라졌다. 설계사들이 상품을 속속들이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변화하는 상품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정보전달이 필요하다. 더불어 보험과 연관된 법·제도 변화도 잦아진 만큼 설계사들이 달라진 부분을 빠르게 인지해 불의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원해야 한다.

지에이코리아 성공한 지사장은 변화한 상품, 제도, 법규에 맞춰 빈틈없는 정보를 설계사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마다 개선되는 불완전판매비율, 높은 설계사 정착률도 이 같은 노력의 결과다. 

◇ 선택과 집중, 그리고 공평함

대부분의 GA가 범하는 오류가 있다. 새로 영입한 신규조직에 대해서만 우대 정책을 펼치는 것이다. 그동안 영업을 이끈 기존 영업조직은 서운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지에이코리아 성공한 지사장들은 기존 영업조직, 설계사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잊지 않는다. 그동안 회사 성장에 힘을 보탠 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평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보험고객에게 돌아간다. 수수료 위주가 아닌 고객에게 곡 필요한 상품을 권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주력으로 하는 상품도 생·손보 6개사를 넘지 않는다. 좋은 상품은 넘치지만 상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 만족도, 필요성을 세밀하게 분석해 제안하기 위해 상품군을 넓히지 않는 것이다.

◇ 철저한 자기관리

지에이이코리아 성공한 지사장들은 앞서 언급한 내용을 지키기 위해 자기관리에 철저하다. 스스로 약속하고 목표한 것을 지키기 위해 자기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말한다. 본인 스스로 엄격해지지 않으면 설계사에게 자신의 주장을 피력할 수 없다. 특히 지사는 근태관리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만큼 모범을 보여야 유기적이면서도 정돈된 조직 운영이 가능하다. 

본인의 일탈, 잘못된 행동이 조직을 망치게 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지에이이코리아 성공한 지사장들은 금전적인 부분, 사생활에서조차 일탈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자기관리를 실천하며 모범이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에이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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