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명이상 초대형 GA, 생보계약 '영진에셋', 손보계약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등 우수
1000명이상 대형 GA, 생보계약 '무지개세무회계', 손보계약 '메가인포에셋' 등 우수
500명이상 중대형 GA, 생보계약 '케이금융파트너스,' 손보계약 '키움에셋플래너' 등 우수
보험저널은 [23년 연간 GA공시분석]을 통해 대표 판매채널로 성장한 GA에 대한 세밀한 분석 정보를 가감없이 공개한다. 주요 GA경영지표인 ①GA 고객만족지표 ‘불완전판매비율’ ②GA 계약관리실태 ‘유지율’ ③GA 조직관리 상태(정착률,생산성,수수료) ④GA 재무상태(영업이익률, 순이익률, 당기순이익)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GA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코너다. |
대형 GA실적이 급증하면서 생·손보계약 유지율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3년 생·손보 GA실적은 생보 52.0%, 손보 23.0%로 전년대비 두자릿수 상승했다.
5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GA 공시자료를 통해 23년 68개 대형 GA 유지율을 분석한 결과, 단기 유지율(13회차)은 생보계약 82.5%, 손보계약 84.4%로 전년 83.8%, 86.8% 보다 소폭 감소했다. 장기 유지율(25회차) 역시 생보계약 65.1%, 손보계약 70.2%로 전년 67.3%, 71.4% 보다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보험계약 유지율은 보험사의 완전판매를 나타내는 지표로, 최초 보험계약 체결 이후 일정기간 경과한 후 유지되는 비율을 말한다. 계약유지율이 높다는 것은 GA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개선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소속 설계사 규모별 유지율 차이… 3000명이상 GA 가장 양호
소속설계사 3000명 이상 초대형 GA의 계약유지율이 가장 양호했다. 하지만 13·25회차 장단기 유지율은 전년대비 1.5%~ 2.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3000명이상 초대형 18개 GA 생보계약 유지율 평균은 13회차 86.9%, 25회차 65.9%이며, 손보계약은 13회차 87.7%, 25회차 73.4%로 나타났다.
△1000명이상(1000명이상 3000명 미만) 대형 26개 GA 유지율 평균은 생보계약 13회차 79.8%, 25회차 64.9%이며, 손보계약은 13회차 86.4%, 25회차 73.0%로 확인됐다.
△500명이상(500명이상 1000명 미만) 중대형 24개 GA 유지율 평균은 생보계약 13회차 82.4%, 25회차 64.7%, 손보계약 13회차 79.8%, 25회차 64.8%로 나타났다.
◇ 3000명이상 초대형 GA, 생보계약 '영진에셋', 손보계약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등 우수
재적 설계사 3000명이상 초대형 GA의 단기(13회차) 유지율을 살펴보면 생보계약은 영진에셋·에이플러스에셋·지에이코리아 순으로 높았다. 손보계약은 미래에셋금융서비스·영진에셋 ·신한플러스 순으로 우량했다.
장기(25회차) 유지율은 생보계약은 미래에셋금융서비스·피플라이프·프라임에셋 순으로 높았다. 손보계약은 미래에셋금융서비스·굿리치주식회사·프라임에셋 순으로 우수했다.
◇ 1000명이상 대형 GA, 생보계약 무지개세무회계, 손보계약 메가인포에셋 등 우수
재적 설계사 1000명이상 GA의 단기(13회차) 유지율을 살펴보면 생보계약에서는·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메가인포에셋·스카이블루에셋순으로 높았으며, 손보계약은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메가인포에셋·아이에프에이 순으로 우량했다.
장기(25회차) 유지율의 경우 생보계약은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메가인포에셋·디비금융서비스 순으로 높았다. 손보계약은 메가인포에셋·케이비라이프파트너스·삼성생명금융서비스 순으로 확인됐다.
◇ 500명이상 중대형 GA, 생보계약 케이금융파트너스, 손보계약 키움에셋플래너 등 우수
재적설계사 500명이상 중대형 GA 단기(13회차) 유지율을 살펴보면 생보계약은 봄금융서비스·세안뱅크· 더좋은보험금융 순으로 높았다. 손보계약은 동양생명금융서비스·삼성법인보험대리점· 더좋은보험금융 순으로 나타났다.
장기(25회차)유지율은 생보계약 케이금융파트너스· 봄금융서비스·삼성법인보험대리점 순으로 높았으며, 손보계약은 키움에셋플래너·케이금융파트너스·삼성법인보험대리점 순으로 확인됐다.
GA 업계 한 대표는 "23년 대형 GA 계약유지율은 생손보계약 모두 외형성장과정에서 계약유지율이전년대비 소폭 하락했다. 감독당국의 보험상품 완전판매를 위한 모범 판매규준 제정과 GA들의 완전판매 노력이 계속되고 있어 유지율 개선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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