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부문 총 1억 2천 만원의 상금과 상패 수여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선종학)은 4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2020(제22회) 교보교육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문별 수상자와 심사위원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였다.

올해 대상 수상자는 △참사람 육성 부문, 임석환 `대구해올중〮고등학교 교장(56세) △창의인재 육성 부문, 최경철 예봉중학교 과학교사(44세) △평생교육 부문, ‘영도희망21’(대표 이송미) △미래교육콘텐츠 부문,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는 선생님’(대표교사 김선왕)이다.

선종학 이사장은 “교보교육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상황 속에서도 사람을 참되게 키우고,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 분을 선정하고자 힘썼다”며 “올해 네 부문 수상자들은 참다운 배움과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오신 분들이다”고 의미를 밝혔다.

교보교육대상은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인재육성 철학을 구현하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1998년 교보환경대상으로 제정됐으며, 2015년 교보교육대상으로 전환됐다. 2020(제22회) 교보교육대상 4개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천만원 및 상패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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