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연도대비 매출액 4.1% 증가
해외대체투자로 인한 투자영업이익 감소 원인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19일 공시한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3조 6283억원, 영업이익 1153억원, 당기순이익 79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 여파에도 불구 보장성과 변액보험 판매 신장으로 매출액은 4.1% 증가했으나 저금리 극복을 위해 투자한 해외 대체투자에서 손실을 보면서 투자영업이익이 크게 감소, 영업이익은 직전연도대비 18.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798억원으로 직전연도보다 27.2%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대체투자는 해외 오피스빌딩·호텔·SOC 등에 대한 투자로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른 신규 수익원 창출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투자손실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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