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전형노 신임공동대표 선임
김성택 공동대표와 4월 1일부터 메가 이끌어 

메가주식회사 전형노, 김성택 공동대표
메가주식회사 전형노, 김성택 공동대표

메가주식회사는 지난 3월3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공동대표로 전형노 메가미래라이프 대표를 선임했다. 오는 4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전형노 대표는 지난해 3월 공동대표에 오른 김성택 대표와 메가를 이끌게 됐다.

전형노 공동대표는 1970년생 대구지역 출신으로 1995년 한국생명 공채로 보험업에 입문해 2000년 현대생명 지점장, 2001년 대한생명 지점장을 거쳐 2004년 미래라이프를 설립하고 대표이사 됐다. 이후 15개 법인 통합주도 메가 사업단장, 메가 업적 1위 사업단장, 메가주식회사 미래라이프사업단 대표를 지내고 메가 공동대표 자리까지 이르게 됐다.

신임 전형노 대표는 “올 한해 보험업법 및 금소법 시행 등 외부환경 변화가 많은만큼 선제적 대응을 통해 메가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내부적으로는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메가의 통합전산시스템을 필두로 FP 모두가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임을 밝히고, 매년 20%의 성장률이 질적 성장으로 채워지도록 힘을 보태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지난해 공동대표에 오른 김성택 신임 공동대표는 75년 전북 고창 출생으로 동부화재를 거쳐 지난 2007년 인슈라이프 법인을 설립하고, 2012년에 메가에 합류했다. 신임 김성택 대표의 임기는 2022년 3월 31일까지다.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 하는 ‘메가’는 설계사 수 8000여명을 보유한 대형 GA로써, 특정 금융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다양한 보험상품 등을 비교, 분석해 종합자산관리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메가주식회사 정기주주총회
지난 3일 열린 메가주식회사 정기주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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