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관리’ 효율화와 안정적 매출증대 강조
미래지향적 내재가치 중심으로 경영 전환 예고

KGA에셋 김영민 대표
KGA에셋 김영민 대표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KGA에셋이 주주총회에서 김영민 신임 대표이사를 선출하고 새로운 2020년을 향한 담대한 출발을 알렸다.

KGA에셋은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영민 현 KGA에셋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영민 대표이사는 보험대리점업계 1세대 격으로, 교보생명 관리자를 거쳐 2005년부터 보험대리점을 설립,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어 낸 장본인이다.

이후 KGA에셋 부산지역본부 본부장과 KGA에셋 이사를 역임하며 영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조직운영에 대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제6대 대표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내 목표에 대해 김영민 대표이사는 “그동안 일관성 있게 추진 해왔던 ‘리스크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혁신적 판매전문회사의 기초를 다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바람직하고 혁신적인 GA성장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주력해야 할 구체적인 실천과제도 제시했다.

김 대표는 먼저 재무건전성의 척도라 할 수 있는 ‘리스크관리의 효율화와 안정적 매출증대를 강조했다.

완전판매와 효율관리를 통해 경영지표를 제고하고 뒤따르는 교육시스템 및 현장지원을 전문화, 단순화해 매출증대를 꾀한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4차혁명으로 촉발되는 기술과 금융혁신으로 변화가 요구되는 시대상황에서 모바일을 통한 혁신적인 지원방안을 도입해 간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기적인 영업성과 중심에서 벗어나,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내재가치 중심으로의 경영 전환도 예고했다.

최근 개정된 규정은 조직경영 뿐 아니라 컨설턴트 개인의 수입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김영민 대표는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리쿠르팅시스템(교육, 지원, 사례공유) 확충과 지속적인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장기유지고객관리 시스템 등을 개발해 조직의 경영안전 및 컨설턴트의 안정된 수입확보에 강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은 KGA에셋은 재적인원 8800명, 지점 506개, 월초실적 22억, 연매출 3096억을 기록중인 대형보험대리점으로 조직, 매출의 대형화를 넘어 보험사에 비견되는 준법리스크관리시스템 운영을 도입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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