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100가구, 아동 185명에 지원
건강 반찬과 신선 채소 및 과일 등 식자재 제공

AIA생명(대표 피터 정)이 서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겨울방학 동안 건강 반찬과 신선 채소 및 과일 등 풍성한 식자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쑥쑥도시락’을 17일부터 12주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쑥쑥도시락’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린이집, 학교, 초등돌봄센터 등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제한되며 취약계층 및 한부모 가정의 돌봄 공백이 확대됨에 따라 해당 가정 아동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AIA생명은 돌봄 공백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겨울방학 기간 12주 동안 건강 식자재를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AIA생명은 ‘쑥쑥도시락’을 통해 자라나는 새싹인 아이들이 어려운 생활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커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 어린이 영양제, 건강 음료수 등의 건강 간식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조건부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 서울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10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총 185명의 아동이 건강 반찬과 신선 채소 및 과일 등의 식자재를 제공받게 됐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전달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푸드스마일즈 우양재단과 전략적 제휴(MOU)를 통해 이번 ‘쑥쑥도시락’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는AIA생명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AIA생명 피터 정 대표는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은 아이들을 포함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AIA그룹의 소명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쑥쑥도시락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꿈과 희망을 품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양재단 최종문 이사장은 "우양재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먹거리를’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금번 AIA생명과의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제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게 돼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AIA생명은 지난 9월부터 소아암 치료 지원을 위해 어린이 보험과 암 보험 판매 건수와 매칭해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금을 기부하는 BOLOCO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 선수가 맹활약 중인 토트넘 홋스퍼의 코치진을 초청해 국내 축구 유망주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AIA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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