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이 30일 주주총회에서 곽근호 회장, 조규남 사장, 서성식 사장 등 3인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기존 1인 대표 체제에서 3인 공동대표 체제로의 전환이다.

전임 박경순 대표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부회장으로 승진 보임됐다.

곽 회장이 회사 전체를 총괄하게 되며 조규남 사장은 기획, 재무, 인사 등 경영 지원 업무를 맡아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성과 관리를 맡는다. 서성식 사장은 상품 개발 등 상품 관련 업무를 맡아 실질적인 회사 실적을 책이진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1주당 350원의 주주배당도 함께 승인했다.

에이플러스에셋 측은 “경영진 개편은 맡은 부문에 대한 권한을 갖고 책임경영을 실시하기 위한 것”이라며 “명확한 성과중심 체제로 회사를 운영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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