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금융서비스 영등포 사옥
에즈금융서비스 영등포 사옥

신입 설계사 중심의 리크루팅과 위촉 후 각 단계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더불어 효율 중심의 영업으로 성장을 계속해 온 에즈금융서비스가 TM 채널에서도 독보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1985명에서 2019년 2240명, 지난해에는 3000여명 수준의 설계사를 유지하고 있는 에즈금융서비스는 경력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기존 TM 채널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신입을 모집하고 초기 기본 역량 키우기에 집중한 결과가 결실을 맺고 있다. 

에즈금융서비스가 대면영업에서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도 경력자보다 신인 TMR 위주의 리크루팅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에즈금융서비스 TM 사업부는 2018년도에 구축되어 2억5000여만원의 실적을 기록 후 2019년에는 6억원, 지난해에는 13억9000여만원의 실적을 올리며 130%의 성장을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TM 사업부의 재적인원 또한 지난해 초 90명에서 12월에는 246명으로 늘었으며, 인당생산성 수치 또한 100만원을 웃돌며 양적, 질적 성장을 모두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1분기 실적 또한 월납 기준 4억5000여만원을 기록하고 있어 지난해 실적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에즈금유서비스 측은 과거 방식에 머무르려는 경향이 강한 기존 상담원들의 변화를 유도하고, TM 경력이 없는 TMR, 또는 아예 보험 경력조차 없는 새로운 신입을 모집해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코칭과 교육을 반복적으로 진행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장의 중심 축은 역시 교육시스템이다.

에즈금융서비스는 실장이 주관하는 전체 집합교육과 1:1코칭 상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니저를 주축으로 소그룹형태의 교육을 수시로 진행해 신입 TMR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각 실별 운영 계획과 상담원 코칭 사례발표를 2주차마다 진행해 관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에즈금융서비스 관계자는 “빠른 변화의 시기에 살아남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필요한 것은 지난 과거의 잘못된 방식과 관행을 얼마나 빨리 벗어 던질 수 있는가에 따라 시기가 달라진다. 그래야만 새로운 시도가 가능해지고 새로운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영업파트를 이끄는 관리자들부터 고착화되지 않기 위해 먼저 배우고 새로운 것들을 연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그렇게 터득한 부분들이 신인 및 경력 TMR에게 전달될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코칭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전하며 에즈금융서비스 TM 조직은 이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에즈금융서비스는 지난해 1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GA 매출순위 19위에 올랐으며, 영업이익은 311억원, 영업이익률은 19.5%로 GA 중 1위에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상위 60대 GA의 영업이익률 평균은 6%다.

인당 신계약 건수는 9.9건으로 평균 6.3건을 크게 웃돌았다. 25회차 생ㆍ손보 유지율도 생보 66.31%, 손보 77.13%로 60대 GA 중 각각 17위, 5위에 올랐다. 13회차 유지율 또한 생보 83.18%, 손보 87.10%로 업계 평균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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