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대리점협회, 소비자 권익보호 위한 실천사항 점검

(사)한국보험대리점협회(회장 조경민)는 소비자 권익보호와 신뢰도 제고를 위한 자정결의에 따른 실천사항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1월14일 법인보험대리점 대표 및 임원단을 대상으로 △소비자 권익보호 △소비자 선택권 강화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 및 전문성 제고 △사회적 책임 등의 내용으로 자정결의식을 개최한 바 있다.

협회는 법인보험대리점이 형식적이거나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인 자정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세부실천방안 등 후속작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정결의식 이후 상기 내용을 점검해 양식에 따라 실천사항을 제출토록 했다.

법인보험대리점에서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항은 지속적 이행을 통하여 소비자보호 및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며 미흡한 사항은 보완 및 개선으로 소비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 할 것으로 기대했다.

협회 관계자는 “추후에도 소비자 권익보호를 기반으로 한 자정노력과 2020년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하는 등 보험대리점업계가 보험소비자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