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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가 SNS로 장마철 피해를 실시간 대응한다고 16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행안부(자연재난대응과)·지자체·손보업계가 차량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네이버 밴드 SNS 서비스를 활용한 민관합동 ‘둔치주차장 차량 대피 알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둔치주차장에 주차한 차량이 침수가 우려될 경우 지자체 담당자가 차량번호 등을 네이버 밴드에 게시하면, 각 손보사가 즉시 가입 여부를 조회하여 실시간으로 차주에게 긴급대피 안내 및 견인 조치하는 방식이다.

여름철 장마는 물론 9~10월까지는 태풍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

차량 침수 위험 증가에 따라 민관합동 비상 대응 체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차량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동 시스템을 연중 상시 가동하고 있다.

손해보험업계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안부·지자체와 공조를 통해 차량 침수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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