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2분기 당기순이익 26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6.9% 성장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9051억8100만원으로 3.5% 늘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진나해보다 4.1% 증가한 6401억원, 누적 순이익은 1.7% 늘어난 4334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영업이익은 지난해 마이너스 4068억원에서 올해 마이너스 3957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투자영업이익은 1조216억원에서 1조358억원으로 1.4% 늘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 손해율이 개선되고 사업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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