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GA 성장세 ‘뚜렷’… 매출ㆍ이익 모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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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GA 성장세 ‘뚜렷’… 매출ㆍ이익 모두 올라
  • 최환의 기자
  • 승인 2020.04.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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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GA 매출액 13.7%, 순이익 83.9% 성장
저성장, 저수익 중인 보험사와 달리 모두 성장
매출액 1위 지에이코리아, 당기순이익 1위 A+에셋
자료 : 협회 공시자료
자료 : 협회 공시자료

지난해 대형 GA 대부분이 매출과 순이익 모두 증가했다.

저성장, 저수익 중인 보험사와 달리 독립보험법인대리점(GA)는 지난해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는 매출인 수입(원수)보험료 증가율이 둔화 또는 감소되는 가운데 손해위험과 사업비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생, 손보사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생보사 경영실적은 매출 0.3%, 당기순이익은 22.8%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손보사는 매출은 4.4% 상승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8.5%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반면 GA는 매출이 13.7%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내방형 점포와 정규직 설계사 도입 등 파일럿(Pilot) 실험을 하고 있는 피플라이프를 제외하면 83.9%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당기순이익이 증가가 1위사는 지에이코리아로 지난해 131억원으로 직전연도보다 75억원 증가했다. 매출은 6526억원으로 직전년도대비 778억원 증가했다.

2위사인 엠금융서비스는 지난해 당기 순이익 2억원이 늘어, 직전연도보다 73억원 증가했다. 매출은 2325억원으로 직전년도대비 172억원 증가했다.

3위사는 인카금융의 당기순이익은 12억원에서 46억원으로 34억원이 증가했다. 매출은 2450억원으로 직전년도대비 452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와 달리 GA의 매출과 순이익이 가파르게 성장한 이유는 보험사로부터 받은 수수료가 늘었기 때문이다.

한편 규모 면에서 볼 때는  매출액 1위는  지에이코리아로 6526억원, 당기순이익 1위는 A+에셋으로 연간 14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GA는 저금리나 손해율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다.

GA는 보험사의 상품변동에 변동성은 일부 있지만 수익원이 보험사를 상대로 한 보험판매 수수료이다. 보험사와 달리 장래의 보험금지급 청구, 해약금 등 계약상 책임이행해야 하는 재무건전성규제와도 무관하기 때문에 수익성 측면에서 보험사보다 유리하다.

GA 매출과 이익은 제휴보험사에 의존도와 비용효율화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생보사는 신계약 매출의 30%, 손보사는 40%를 GA채널에 의존하고 있다.  이로 인한 GA 영업이익률은  매출액대비 한자리수 이하에 불과한 수준다.

GA도 대규모 조직을 관리하는 영업채널로 성장한 만큼 보험사로 부터 받는 수수료 매출액에 근거하여 판매비와 관리비의  효율적인 집행을 항상 도모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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