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스타벅스가 입주한 여의도 ABL생명 본사 건물 전체가 사흘간 폐쇄된다.

ABL생명은 코로나19 외부 확진자가 지난 25일 본사 1층에 있는 커피숍을 방문했다는 사실에 따라 오늘(29일)부터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을 하게 됨을 웹사이트에 공지했다.

건물 폐쇄 결정에 따라 본사에 위치한 고객센터와 지점은 30일까지 운영되지 않으며, 6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ABL생명은 확진자가 1층 스타벅스 카페만 방문했지만 자체 위기관리 매뉴얼 등에 따라 건물 전체 폐쇄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ABL생명은 "필수 대(對)고객 업무는 계속 운영된다"며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콜센터, 사이버/모바일센터, 화상 고객센터가 정상 운영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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