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아금융서비스 ERP 모바일 앱 화면

보험저널 ‘클린계약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사랑모아금융서비스(사장 정상호)가 ERP 모바일 앱에도 해당 마크를 삽입해 내부 직원들에게 투명한 보험문화 정착의지를 고취시켰다.

클린계약켐페인은 보험업계에 만연해 있는 불건전 계약, 작성계약을 뿌리 뽑기 위해 2019년 부터 보험저널이 기획해 진행해오고 있다.

해당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사랑모아금융서비스는 올해 초 클린계약 캠페인 ‘작성계약 ZERO’ 앰블럼을 자사 ERP 첫 화면에 게시한 바 있다.

작성계약이란 FP가 보험사로부터 받은 수수료나 시책을 보험사에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나 환수수당보다 높게 해 차익을 얻는 것으로, 통상 작성계약은 보험사 환수기간인 18개월을 넘겨 25회차 전후에 계약을 해지한다.

이러한 불량계약은 국내 보험업계 이미지를 실추시킬 뿐 아니라 엄연한 보험사기의 일종이다. 불량계약은 보험사의 손해율을 높이고, 보험료를 인상하게 만들어 보험 소비자가 피해를 보게되므로 보험업계에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잘못된 관행이다.

보험저널은 이의 근절을 위해 클린계약켐페인과 더불어 보다 객관적인 잣대로 보험 계약의 실체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작성계약 의심지수인 ‘ASK 지수’(Arbitrage Suspicion Key Index)를 개발해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개선이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사랑모아금융서비스는 2007년 설립된 부산을 대표하는 대형 GA로 지난해 상반기 기준 설계사 845명, 월 평균 인당 판매건수는 15.2건으로 GA업계 평균 대비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재적인당 수수료는 580만원 수준으로 업계평균보다 2배정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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