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와 노후 준비를 조금이라도 젊은 나이때부터 계획을 세우면 좋겠지만, 현실은 50대 이후 정년을 바라볼 무렵에서야 본격적으로 고민을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0대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면 은퇴 후의 삶은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까. 키움에셋플래너 김의수 Royal Executive FA는 50대는 자녀가 아직 출가하기 전이라 목돈 지출이 발생할 확률이 크고, 다른 경제적 지출도 가장 많이 일어날 시기임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첫 번째 은퇴 계획은 지출을 줄이는 것이다. 소득을 줄 것을 훈련하는 것이다.  또 은퇴 후에도 약 15년의 사회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다른 일에 대한 준비도 해 두는 것이 좋다. 

살 곳을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살고 있는 지역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규모를 줄이라는 의미다. 더불어 가장 중요한 인식의 변화는 자녀에게서 해방되는 것이다. 대학 교육까지 책임을 져줬다면 이후의 삶은 스스로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는 것. 

이미 학비로 많은 비용이 지출된 상황에서 주택마련까지 책임을 지려 한다면, 노후에는 큰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재무설계 1세대 키움에셋플래너 김의수 Royal Executive FA를 통해 50대의 현명한 재테크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유튜브 채널 '보험저널TV'를 구독하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com/channel/UC6v10hcO7KLhWBNYZE4vkDQ)
 

⊙ 보험저널은 금소법 위반, 작성계약, 불공정 행위 등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news@insjournal.co.kr, 1668-134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보험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험저널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