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만원대 보험료로 스포츠 활동 시 발생하는 의료비, 배상책임 등 종합보장
최소비용 5천원이하(3개월), 카카오페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가입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생활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와 손잡고 개인 및 단체 모두 가입이 가능한 온라인 전용 ‘전국민생활체육단체보험’을 11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만 15세~80세라면 누구나 개인도 가입 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최대 30인까지 단체도 가입 가능하다. 특히 동호회 등 단체 가입의 경우 카카오페이 사용자 대표 1인을 통해 동반자의 가입 편의성도 갖췄다.

보장내용은 스포츠 활동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돌연사와 △상해입∙통원일당 △상해수술비 △배상책임 등을 보장한다.

가입 플랜은 스포츠 종목의 위험등급에 따라 67개 종목으로 구성된 종합운동그룹(약관상 위험 2급+3급)과 36개 종목의 일반운동그룹(약관상 위험 3급) 두 가지로 나뉘며, 그룹에 포함된 모든 종목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종합운동그룹의 경우 1년 기준 24,200원(3개월 9680원), 일반운동그룹의 경우 1년 기준 1만2440원(3개월 4970원) 수준이며, 나이나 성별에 따른 보험료 차이는 없다. 가입기간은 3개월/1년중에 선택 가능하다.

해당 상품의 구체적인 내용 확인과 가입은 모두 카카오페이 및 카카오페이 자회사인 인바이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본격적인 야외활동 및 생활체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카카오페이를 통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가입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 보험저널은 금소법 위반, 작성계약, 불공정 행위 등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news@insjournal.co.kr, 1668-134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보험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험저널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