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 1위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9% 감소한 164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일반 손해율 상승 등이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

동일 기간 매출액은 4조86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522억원으로 786억원이 줄었다.

삼성화재는 "화학공장 화재 등 대형사고로 인한 일반보험 일회성 손실이 있었다”며, “이를 제외하면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보험료 인상 효과 등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하반기로 갈수록 손익 상승폭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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