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판매단계에서 민원발생 76.3% 로 가장 높아
종신·변액·연금 ‘KDB’, 저축 ‘AIA’, 보장성 ‘메트라이프’ 가장 높아
상품별 민원건수, 종신,변액,연금,저축,보장성 순

자료 : 생명보험협회 공시자료

생보사 민원건수가 줄고 있지만 상품판매단계에서 발생비중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생보사 올해 4분기 민원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발생 건수는 6703건으로 전분기 7338건보다 8.5% 감소했지만 상품판매단계에서 발생비중은 늘어나고 있다.

민원유형분석은 보유계약 십만건당 민원건수를 비교하는 ‘환수민원건수’를 적용했다. 보험사마다 보유계약 규모가 천차만별인 만큼 절대 민원발생건수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해당회사의 민원상황을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 민원, 상품판매단계에서 발생… KDB, KB,신한생명 순

유형별 민원발생건수를 확인한 결과,  전체 민원건수 중 상품판매단계가 76.3%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보험금 관련 13.6%, 유지관련 3.8%, 기타 6.3%로 나타났다.

상품판매단계 민원발생건수는 전분기 75.7%보다 0.6%포인트 증가했다. 23개 생보사들의 환산민원건수를 살펴보면 KDB생명이 56.6건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이어 KB생명 16.2건, 신한생명 9.7건 순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 상품별 민원환산건수, 종신>변액>연금>저축,보장성 순

상품별 민원환산건수에서는 종신보험이 48.8%로 가장 많았고 변액 21.5%, 연금 18.2%, 저축성 5.8%, 보장성 5.7% 순으로 나타났다.

△ 종신보험은 KDB생명 170.2건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DGB생명 84.8건, KB생명 52.3건 순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났다.

△ 변액보험은 KDB생명 36.3건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DGB생명 30.7건, DB생명 22.4건 순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연금보험은 KDB생명 104.2건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신한생명 37.1건, 삼성생명 8.3건 순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났다.

△ 저축보험은 AIA생명 13.0건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메트라이프생명 7.6건, KDB생명 7.5건 순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 보장성보험은 메트라이프생명 10.56건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KDB생명 7.5건, 교보생명 6.23건 순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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