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상품판매단계에서 77.0% 발생
종신보험 민원비중 가장 높아 47.6%
보험금지급단계 민원 대형사가 많아
생보사 민원의 대부분은 상품판매단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생보사 올해 3분기 민원발생 건수를 민원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상품판매단계에서 발생한 민원이 77.0%로 가장 많았고, 상품별 민원발생건수는 종신보험이 47.6%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 민원, 상품판매단계에서 대부분 발생… KDB,KB,신한생명 순
23개 생보사들의 환산민원건수를 살펴보면 △KDB생명이 58.18건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이어 △KB생명 14.19건 △신한생명 13.51건 순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보험사마다 보유계약 규모가 천차만별인 만큼 절대 민원발생건수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해당회사의 민원상황을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에 천차만별인 각 보험사의 규모를 고려해 보유계약 십만건당 민원건수를 비교하는 ‘환수민원건수’를 적용했다. 확인 결과 전체 민원건수 중 상품판매단계가 77.0%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대부분은 보험금 관련 민원이었다.
◇ 종신보험 민원비중 가장 높아 47.6%... 변액,연금,저축,보장성 순
상품별 민원에서는 종신보험이 47.6%로 가장 많았으며 △변액 21.6% △연금 18.7% △저축성 6.2% △보장성 5.7% 순으로 나타났다. 상품판매단계에서 민원이 많은 보험사는 전체 민원건수도 높았다.
◇ 보험금지급단계 민원, 대형사 많아… 교보,한화,삼성생명 순
보험금지급단계에서 발생한 민원 순위는 대부분 대형사가 차지했다. 교보생명이 5.29건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다음은 △한화생명 4.05건 △삼성생명 3.42건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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