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에셋', 생산성 비교적 낮지만 고객만족도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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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에셋', 생산성 비교적 낮지만 고객만족도 높은 편
  • 최환의 기자  news@insjournal.co.kr
  • 승인 2021.04.23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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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인당 수수료 평균에 못 미쳐
고객 상품만족도 지표인 ‘불완전판매비율’ 양호
계약건전성 지표인 ‘유지율’ 장단기 모두 평균 이하
매출액 늘었지만 매출 성장률 및 영업이익률 하락세

<편집자 주> 보험판매채널의 절반이상이 GA가 차지하는 시대가 됐다. 보험사, 상품비교분석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컨설팅해주는 GA가 어떤 곳이냐에 따라 권유하는 보험과 보험사가 달라질 수 있다. 이에 보험저널은  ‘GA 바로알고가입하기’ 기획시리즈를 통해 소비자에게 GA를 판단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고자 법인보험대리점(GA)의 2020년 공시자료를 토대로 유지율, 생산성, 불완전판매비율 등 GA의 주요경영지표와 정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제공하고자 한다.

국내 조직규모 19위인 프리미엄에셋은 2010년 부산에서 설립된 초대형 GA중 한 곳이다.

프리미엄에셋은 부산을 기점으로 경남, 대구 등 영남권 전체를 아우르며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생보사 18곳, 손보사 12곳과 모집제휴를 맺고 있으며, 74개 지점과 2250명 소속 설계사가 활동 중이다.

조직규모의 상징인 설계사 수도 2018년도말 2019명, 2019년말 2066명, 지난해 2250명으로 최근 3년간 줄곧 2천명선을 웃돌며 신장추세에 있다.

◇ 생산성, 재적인당수수료 평균에 못 미쳐

프리미엄에셋의 생산성(재적인당 신계약건수)은 생보계약 0.7건, 손보계약 3.6건 도합 4.3건을 기록했다. 조직규모가 더 큰 상위 10대 평균 신계약건수 4.1건보다는 높지만 20대 GA평균 신계약건수 5.3건(생보계약 1.1건+손보계약 4.2건)보다는 18%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적인당 설계사 인당수수료 역시 4124만원, 상위 10대 GA평균 4239만원 보다는 높았지만 지난해 20대 GA 평균 인당 수수료 5117만원으로 보다는 993만원 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고객 상품만족도 지표인 ‘불완전판매비율’ 생,손보계약 모두 양호

프리미엄에셋 불완전판매비율은 생보계약, 손보계약 모두에서 우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계약은 0.17%로 GA평균 0.31%보다 낮고 손보계약은 0.03%로 GA평균 0.04%보다 낮은 수치을 보였다.

불완전판매비율은 고객의 상품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불완전판매비율 수치가 낮다는 것은 판매과정에서 고객이 불만이 적었다는 의미이고, 불완전판매비율이 높다는 것은 보험판매과정에서 불완전하게 판매한 계약이 많았다는 의미이다.

◇ 계약건전성 지표인 ‘유지율’ 장단기 모두 업계평균 이하

프리미엄에셋 계약유지율은 단기 유지율인 13회차는 양호했지만 장기 유지율인 25회차에서는 생보, 손보계약 모두 불량하게 나타났다. 단기인 13회차 유지율은 생보계약 84.5%와 손보계약 80.6%수준을 보이고 있다. GA 평균 13회차 유지율, 생보계약 79.2%, 손보계약 25회차 84.0%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장기인 25회차 유지율 역시 생보계약 55.4%, 손보계약 59.9%로 GA 평균 25회차 유지율, 생보계약 57.5%, 손보계약 25회차 65.2%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계약유지율은 보험계약의 완전판매 수준을 나타내는 건전성 지표로 계약유지율이 높을수록 장기 보험가입자가 많고 기업 건전성이 우수하다.

◇ 매출액 늘었지만 매출 성장률 및 영업이익률 하락세

지난해 프리미엄에셋의 매출액은 933억원으로 직전연도 915억원 보다 2.0% 소폭 상승에 그쳤다. 직전연도 매출액 증가율 10.0%보다는 5분의 1에 불과하다.

매출액은 늘었지만 성장률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영업이익 역시 10억원으로 직전연도 14억원보다 34%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 수수료는 직전연도 224억원에서 264억원으로 18.0%정도 늘었지만, 손보 수수료는 665억원에서 664억원으로 0.2%정도 줄어들었다.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 역시 1.0%로 직전연도 1.6%보다 0.6%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사형 또는 연합형 GA평균 0.5%보다는 높은 수치다. 

프리미엄에셋의 영업이익률이 낮아진 이유는 매출액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등 비용집행률이 99.0%로 직전연도 98.4%보다 0.6% 포인트 높아졌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은 기업의 영업이 얼마나 잘 효율적으로 잘되고 있는지, 그리고 영업적인 측면으로 어느 정도의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표다.

프리미엄에셋 매출기여도는 생보상품수수료 264억원, 손보상품수수료 664억원으로 손보수수료가 2.5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자료: 각협회,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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