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에셋 조광민 본부장
FM에셋 조광민 본부장

FM에셋 인포벨방송사업단 조광민 본부장은 부동산업을 전공하면서 금융 전문가를 꿈꿔왔다.

대학 졸업 후 부동산감정평가법인을 거쳐 씨티은행에서 은행 취급 상품 중 보험상품을 알게 됐고, 금융전문가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는 확신으로 보험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부동산 평가, 담보대출, 신용대출영업 등을 거쳐오며 금융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빨랐던 조 본부장은 2010년 알리안츠생명 입사 후 가파른 성장곡선을 만들어 냈다. 입사 2년여 만에 연도대상 실버를 달성하고,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메트라이프생명에서 관리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어 2015년부터는 FM에셋 인포벨방송사업단으로 둥지를 옮겨 7명으로 팀을 구성하면서 매니저, 지점장, 인큐 본부장까지 오르게 됐다.

조광민 본부장은 현재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것이라고 말한다. 힘들고 주저앉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목표를 세우고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집념이 성장과 영업에 있어 가장 주요한 포인트였다고 전했다.

조 본부장이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는 부분은 매 순간의 기록과 자신만의 업무 시스템의 완성이다. 이는 구성원들에게도 수시로 강조하는 부분이다. 만난 고객, 진행한 미팅과 사업에 관한 모든 것을 기록하고 그 기록을 바탕으로 꾸준한 루틴을 만들어 자신만의 업무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본인이 만난 고객들의 네임카드에 대화 내용과 느낌 등을 날짜별로 기록하고 이 기록들을 월별, 주별, 일별로 체크하는 시간을 갖다. 이 기록들을 바탕으로 다시 상대방과 소통함으로써 미팅의 주도권을 갖고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어 소득까지 연결시켜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조 본부장은 “고객과 미팅 때 나눴던 모든 것을 입력하고 어떻게 하면 그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을까 쉼 없이 고민하고 지점원들과 공유함으로써 연결고리를 끊임없이 만들고 있다”라며, “한 명을 소개받았다면 최소 10년은 인연을 이어간다고 생각하고 네임카드를 만들고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철저한 본인 컨트롤을 강조하는 그는 코로나 사태로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가장 위험한 요소는 ‘나태함’이라고 말한다. “누군가는 코로나 때문에 보험에 가입하길 꺼려 하지만 누군가는 코로나 때문에 보험에 가입하려고 한다, 작은 생각의 차이가 결국엔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이고, 영업에 있어 가장 큰 위기는 결국 나 자신의 나태함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영업은 결국 대수의 법칙으로, 더 많은 활동만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조광민 본부장의 올해 목표는 본부장에서 인큐라는 딱지를 떼는 것이다. 또한 팀원들이 모두 억대 연봉을 받는 본부를 장기적 목표로 정했다.

인터뷰 속에서도 그가 수시로 강조한 부분은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이다. 겉모습, 말솜씨, 빠른 눈치로 영업하는 이는 오래갈 수 없고, 성실한 사람만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신념을 믿고 있는 그다.

한편 인포벨방송사업단은 개인고객의 보험 리모델링 및 자산관리는 물론  중소기업의 자산관리, 가입승계, 세무, 법무, 부동산 및 IPO, M&A 등의 제반 업무 및 고객의 재무활동에 관련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FP들의 갈 곳의 지속적인 창출과 빠른 정착을 위해 <박미선과 돈워리 돈해피>, <톡톡설계>, <보금자리>, <보험사용설명서>, <행복100세>, <보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과 같은 TV 보험정보프로그램을 후원하는 한편 TV광고와 GS홈쇼핑, SK스토어, k쇼핑 등의 채널을 통해 인입된 고퀄리티의 방송DB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상담이 약속된 방송DB 활용이라는 신개념 마케팅으로 200여명에 달하는 FP 월평균 보장성 업적이 100여만 원을 상회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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