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조명 받는 ‘연금보험’… 갈 곳 잃은 목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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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명 받는 ‘연금보험’… 갈 곳 잃은 목돈 만들기
  • 최환의 기자
  • 승인 2020.06.18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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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형 상품(DLF, DLS) 대신 연금보험으로 몰려
위험한 높은 수익보다 안전자산 선호 고객 많아
같은 상품인 것 같지만 보험사마다 적립금액 차이 있어
자료 : 더좋은지에이연구소(보험사 상품개발팀 협조로 작성됨)
자료 :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한국은행이 지난달 28일 기준금리를 0.25%p 추가 인하하며 바야흐로 0.5% 대 초저금리시대가 되었다. 이에 시중 은행들 역시 예·적금 상품 금리를 0%대로 일제히 떨어뜨리며, 과거 높은 금리에도 불구 장기 상품이라는 이유로 소외되었던 연금보험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되고 있다.

특히, 작년 라임자산운용으로 시작된 고위험 투자형 상품(DLF, DLS)에 대한 소비자 기피가 높아지며 안전자산인 연금보험에 더욱 돈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연금보험 비과세를 활용한 절세

연금보험은 일정기간 동안 보험료를 납입하고 노후에 연금을 수령하는 상품으로, 장기 상품인 대신에 이자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율이 2.52%인 연금보험 가입 가정시 월 100만원씩 5년간 납입했을 때 이자소득세 약 45만원(발생이자 273만원의 16.5%)을 아낄 수 있다.

이런 비과세 조건은 점점 까다로워지는 추세로, 현재 월 적립식 보험 기준 5년 이상 150만원 이내로 납입 후 10년간 유지할 경우에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시납 보험은 납입 금액이 1억원 이내여야 하며, 역시 10년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연금보험은 저축보험과 달리 10년 경과 이전이라도 종신연금으로 수령 시 금액에 상관없이 비과세를 받을 수 있어 고소득자의 장기 투자처로 활용되고 있다.

◇연금보험 적립금액, 회사별로 최대 23백만원 차이나

은행에서 연금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는 13개로, 소비자가 모든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주로 이름을 들어봤던 유명 보험사의 상품을 가입하거나 은행 판매인이 권유하는 상품을 믿고 가입할 수밖에 없다.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에서 13개 보험사의 실제 적립금액을 비교해보니 월 100만원씩 10년을 납입하였을 때 어떤 보험사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최대 23백만원까지 차이가 발생했다.

IBK연금보험의 환급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IBK연금보험의 높은 환급률은  다른 회사에 비해 전문성이 뛰어난 높은 자산운용을 토대로 높은 공시이율과  불필요한 사업비 최소화해 고객의 수령금액을 높인 점이다. 금융상품 가입 시 소비자가 직접 따져보고 가입해야 할 이유이다.

혹여 연금보험 가입을 고려 중인 고객이라면 △공시이율이 높고 △사업비가 낮으며 △사망보험금 보장금액이 적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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