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점유율 1위 방어나선 현대해상
예전과 달리 공격성 수그러진 메리츠화재
롯데손보 현금시상 120%, KB손보 추가 상품시상 50% 등

자료 : KB손보 GA시상 전단지

1200%’ 시행 2개월째, 손보사 GA 시상에 익월현금시상과 연속가동시상, 추가상품시상이 되살아나고 있다. 손보사 대부분이 현금시상 100%와 20만원 이상 연속가동 설계사를 위한 ‘멤버십 시상’ 전개하고 있다. 단, 지급시기는 '1200% 룰’을 의식하여 이듬해로 넘기는 우회전략을 펴고 있다.

8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를 통해 ‘2월 손보사 GA 설계사 시상’을 조사 분석한 결과, 롯데손보 현금시상 120%, KB손보 추가 상품시상 50%를 제외하고는 손보사 시상 유형은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시장점유율 1위 방어나선 현대해상

지난 1월 손보사 GA채널 시장점유율 22.6%를 기록하며 정상에 오른 현대해상은 연속가동시상에서 차별화 포인트를 주고 있다. 현금시상 100%와 20만원 이상 연속가동 시상은 경쟁사와 동일하지만 2월 1주차 실적은 실적을 두배로 인정하는 특별혜택을 주고 있다.

‘HI-퍼팩트클럽’이란 이름의 연속가동시상으로 전개한다. 2월과 3월 2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20만원, 3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3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2월 1주차 실적은 실적을 두배로 인정하는 특별혜택을 주고 있다. 다만 지급시기는 13회차 유지되는 계약에 대해서 22년 2월과 3월에 지급한다.

◇ 예전과 달리 공격성 수그러진 메리츠화재

지난 1월 손보사 GA채널 시장점유율 20.7%를 기록하며 3위를 추락한 메리츠화재의 시상이 아직까지는 공격성이 크게 엿보이지 않는다. 메리츠화재,DB손보,흥국화재 등은 인보험 활성화를 위해 월초대비 100% 현금시상을 지급한다. 또한 ‘멤버쉽시상’이란 명목으로 연속가동시상으로 전개하고 있다. 2월과 3월 2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20만원, 3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3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지급시기는 13회차 유지되는 계약에 대해서 다음년도에 시상금을 지급한다.  흥국화재는 10만원이상에 대해서도 연속가동시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인보험 활성화를 위해 월초대비 100% 현금시상을 지급한다. 연속가동시상으로 1월과 2월 연속가동시 추가시상을 전개한다. 2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20만원, 3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30만원, 5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다만 지급시기는 22년 3월에 13회차 유지되는 계약에 대해서만 지급한다.

◇ KB손보, 현금시상 외에 별도상품시상 전개

KB손보는 인보험 활성화를 위해 월초대비 100% 현금시상을 지급한다. 운전자보험과 간편보험의 경우는 건당 50%를 추가로 지급한다. 지급시기는 13회자 유지율 확정된 계약에 대해 15회 차월에 지급한다. 별도로 연속가동시상으로 2월과 3월 연속가동시 추가시상을 전개한다. 2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20만원, 3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3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다만 13회차 유지되는 계약에 대해서만 지급한다. 

이와 달리 롯데손보는 2월 1주차 120% 현금시상을 지급하고 연속가동시상은 전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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