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GA 실적] 두자릿수 급상승… A+에셋·피플라이프·프라임에셋 등 주도

6월 GA 실적이 증가하면서 10억원이상 GA수가 부쩍 늘었다.  지난 5월 지에이코리아, 피플라이프 2곳에 불과하던 매출 10억원이상 GA수는 6월에 지에이코리아, 피플라이프, A+에셋, 글로벌금융판매, 메가, 인카금융서비스 등 6개사로 증가했다.

GA 실적 증가는 주식시장 덕을 보고 있는 변액보험, 종신보험 대체상품으로 고액자산가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경영인정기보험과 건강보험 상품 등이 주로 견인했다.

◇ 1∼10위권 GA 실적상승 주도 … A+에셋·피플라이프·프라임에셋 상승폭 커

생보사 6월 비전속 GA 실적은 227억2400만원으로 직전월 198억900만원보다 29억1500만원이 증가해 직전월대비 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상승은 업계 1위 지에이코리아를 비롯한 상위 1∼10위GA가 주도했다. 6월 상위 10위권 초대형 GA 실적은 107억9900만원으로 직전월 92억6400만원보다 15억36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상승폭이 가장 높은 곳은 업계 3위 A+에셋으로 6월 생보 매출이 11억4800만원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3억1400만원 상승했다. 이어 업계 2위 피플라이프가 15억1300만원을 거둬 전월보다 2억5900만원 상승한 실적으로 보였고, 업계 10위 프라임에셋은 7억8200만원을 기록, 전월보다 1억6000만원 상승하며 뒤를 따랐다.

◇ 키움에셋플래너·스카이블루에셋·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 등 실적 상승 돋보여

11∼30위권 이내 대형 GA 실적도 실적상승에 한 몫했다.

11∼20위 이내 GA 실적은 51억 5500만원으로 직전월 44억2800만원 7억2700만원 증가했다. 21∼30위 이내 GA실적 역시 26억 2500만원으로 직전월 24억200만원 2억2300만원 증가했다. 30위권 밖 GA 역시 41억 4500만원으로 직전월 37억1600만원 보다 4억29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적 상승이 눈에 띄는 GA로는 업계 15위 키움에셋플래너 6월 생보 매출이 5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1억14400만원 상승했고, 업계 16위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는 4억3200만원을 거둬 전월대비 1억900만원 상승했다. 업계 17위 스카이블루에셋 역시 4억2300만원을 거둬 전월대비 1억1000만원 상승하며 눈에 띄였다.